법률 기숙사 미테를 안낸 걸로 몰렸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와구와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583회 작성일 13-11-13 11:32본문
저는 작년 4월에 입주한 이후로 계속 현금으로 미테를 내왔고 그 때마다 영수증을 받아놨었는데 그다지 중요성을 모르고 잘 보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우스 마이스터가 자기가 7월 영수증이 없다고 제 영수증을 갖고 오라길래 저도 없다고 했더니 안냈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근데 그게 다면 영수증 관리 못한 잘못으로 카우치온에서 내려고 했었는데 하우스 마이스터가 제가 그 전의 영수증도 없다는 걸 알고는 몇 주 뒤에 오라고 하더군요.
오늘 가봤더니 자기가 모아놨던 제 영수증으로 1년 반동안 표를 만들었는데 몇개가 빈답니다.
작년 11월에도 돈을 안냈답니다.
억울하고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된다고만 말하고 일단 다음에 얘기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저는 돈을 냈다는걸 증명할 수가 없고 증거는 하우스마이스터한테 있는 영수증이 다입니다.
댓글목록
솔직한남자님의 댓글
솔직한남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래 모든 영수증은 잘 보관해야 합니다 그리고 현금으로 내는 건 뭔가 불안하죠...
그 하우스마이스터가 1년 반 동안 영수증으로 표를 만들었다고 말했지만, 솔직히 몇 장 빼버리고 했는 지 믿을 수 가 없죠.
우선 가지고 있는 서류를 모두 뒤져서라도 한 번 찾아보세요. 님이 일부러 쓰레기통에 버리지 않았다면, 옷 주머니나 가방, 책, 필통, 장농, 수첩, 지갑, 여권 등등 에 분명히 있을 거에요. 그래도 찾지 못한다면, 님께서 우선 기숙사에 있는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물어보셔서 독일어를 잘하는 친구와 같이 그 하우스마이스터를 찾아가서 영수증이 없지만 기억이 날 수 있도록 대화를 나누어 보시고 어떻게 할지 결정을 하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 추천 1
more님의 댓글
mo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우스마이스터의 사기행각이 보여지네요
경찰서 가서 고소하세요
작년 11월 미테를 안냈는데 어떻게 12월 올해 1월등은 낸걸로 처리되죠?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잖아요
11월을 안내고 12월달에 미테를 내면 11월미테를 낸것으로 처리되는 것이고
또 거의 일년이 지난 이 시점에 작년 11월 미테를 내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도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네요
학생이시면 학교 Asta에 가보시구요 거기서 무료로 변호사 선임하는것도 도와줘요
시청에 가셔도 학생증 제시하면 국선무료선임해줍니다 걱정하지 마시구요
또다른 하나는
기숙사의 하우스마이스터가 오랜 시간이 지난 다음에 이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그동안 낸 미테가 기숙사 Verwaltung으로 들어가지 않았다는 이야기인데요
기숙사가 학교에 소속된거면 학교 Verwsltung에
아니면 기숙사 Verwaltung 에 직접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몹쓸 사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