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제 추운 겨울..여러분은 월동 준비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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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멍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348회 작성일 13-11-15 20:31 답변완료본문
이제 10도 이상의 날씨도 거의 없군요...해도 빨리지고!
저희 집은 지금까지 독일에 2년 동안 이사다닌 경험상 굉장히 추운 편이예요.
그렇다고 가스비때문에 하이쭝을 하루 종일 틀어놀 수도 없고. 으아 옷을 엄청 껴입었는데,
이게 과연 사람사는 집인가 하는 생각에 글을 올려봅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Bauhaus에서 문풍지(schaumstoffdichtung)를 샀는데 와 6미터에 4.45,,,
오늘은 조금은 따스하게 잘 수 있으면 좋겠어요,ㅡㅜ
친구는 하이쭝 걸려있는 벽에 호일을 붙여 열을 반사 시킨다는데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은 월동 준비를 어떻게 하시나요?
팁좀~ 주세요 :-)
댓글목록
vvv7님의 댓글
vvv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리털 이불, 극세사 담요, 수면양말 요 세개면 진짜 등따시고 배따시고 발따시고 행복합니다 ><
기멍아님의 댓글의 댓글
기멍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오 ! 맞아요! 그래서 항상 이불 속에만 있고 싶어요
써니0070님의 댓글
써니007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다들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 방법 공유가 한참인것 같네요...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전기장판과 수면바지, 수면 양말등등... 따뜻한거 껴입고 자고 항상 옷을 겹쳐 입는 방법을 주로 추천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추천 할 때는 이유가 있는법!!!
전기세 때문에 독일 사는 사람들도 많이들 그렇게 하더라고요...
창문가에 바람이 너무 쎄게 불면, 문풍지 같은걸로 좀 막아보는 것도 방법이고요,
옷을 얇은 것 부터해서 단단히 잘 챙겨 입는 것이 가장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인것 같숩니다^^
yxcvbnm님의 댓글
yxcvbn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요즘하는 월동준비는
요즘 수퍼마켓이나 바우맠에서 자주팔리는
압축스치로폴위에 호일같은 은색비닐이붙여있는 것이있는데요 .
하이쭝과 벽사이에 붙이거나 넣어두면
압축 스치로폴로인해 벽으로 들어오는 찬바람을 막아주고
은색비닐이 열을 반사한다고
해서 저도 사봤는데 효과있습니다.
두번째는 문밑 틈새에 안입는 옷이나 담요를 두어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구요 .
세번째는 난방을 아끼기위해 아예 끄기보다는
난방 실내온도시계를 15도나 20도에 맞추어놓고 라지에타는 2 ~3으로 해놓으면
방벽의 시멘트가 너무차가워 지는 것을 막고 방에 찬 습기를 없애주니까요.
그대신 샤워와 화장실만 필요한 목욕탕과
거실과 연결되어있는 부엌도 거실의 난방이 켜있으니까 아예 난방을 켜지않구요 .
어두운날씨와 비가 계속인 독일날씨에 몸 조심들 하시구요 .
바깥은 스산하고 춥지만 따뜻한 커피한 잔과 맘에 드는 음악 ,행복한 생각들로
이제 조금 남은 일요일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자아자 !!!
- 추천 3
기멍아님의 댓글
기멍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여러분 고맙습니다!! 이런 좋은 팁들이~~~이번 겨울 조금은 더 따뜻하게 보낼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