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전기요금에 대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언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612회 작성일 13-11-18 21:47 (내공: 100 포인트 제공)본문
처음에 아무도 입주하지 않았던 집에 제가 처음으로 살게 되어서 3개월 가량을 혼자 살았습니다.
현재는 3달정도 독일친구들과 같이 살고 있고요
그런데 4인기준 집이다 보니 처음 집에 들어갈 때 전기요금 계약이 4인기준에 맞춰 높게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약 3달정도를 제가 혼자서 다 내었는데
이번에 이 친구들이 입주하고나서 부터 다시 계약을 했고 이제는 n분의1로 내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사용하지 않은 전기는 연말에 돌려받을 수 있다던데 여름이라 전기쓴 일이 거이 없다시피 할정도로 적게 사용하였습니다.
그전까지 혼자 내었던 요금을 연말에 사용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댓글목록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에 입주할 때 직접 전기회사에 입주자 변경을 하였나요? 그래야 전기회사에서 체크를 하고 그 때부터 새 입주자의 전기요금으로 정산서가 오게 되어 있어요.
책정된 요금정산이 일반적으로 일년에 한 번 되는데... .
질문을 해석해 보건데 뭔가 이미 책정되었던 것 같은데 이럴 경우 내 생각에 가장 좋은 방법은 새 입주자들과 이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전기회사에서 정산서가 오면 이를 감안해 달라고 말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Skyfall님의 댓글
Skyfal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리 책정된 월 사용료(Vorauszahlung)는 4인 기준이라서가 높게 책정된 것이 아니라 전 세입자의 사용량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 보다 적게 썼으면 돌려받으시는데 그 날짜가 꼭 년말은 아닐 수 있고요. 지역에 따라 12월, 혹은 6월에 계량기검침(Ablesung)을 합니다. 본인 명의로 전기 계약을 하셨으면 같이 사는 3명과 Vorauszahlung을 1/n 하지 마시고, 계량기를 매월 직접 검침하셔서 실제 전기사용량에서 1/n을 하세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중간에 나가는 방이 생긴다거나 혹은 더 사용했다고 하면 Nachzahlung을 중간에 받으실 수가 없습니다. 4명이서 쓰고 있으면 지금 내시는 Vorauszahlung보다 분명 더 나옵니다.
전기 계약서에 보시면 월 기본료와 1kw 당 요금이 있습니다. Brutto로 계산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