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한국성적, 독일식으로 전환 및 공증관련해서 급합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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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오가이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714회 작성일 13-11-19 17:32본문
한국 고등학교 성적증명서, 수능성적표, 대학다닐때 휴학때 까지의 학점점수를 영문으로 받아왔었는데요.
어디에 지원서를 넣었는데
한국식 성적은 본인들이 알수 없으니 다시보내달라하더군요.
독일식으로 변환을 해달라고 연락이왔습니다.
혹시 변환해서 공증하는 곳을 아시거나, 아니면 혼자서 할수있다면 어떻게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급합니다 도와주세요ㅠ
댓글목록
솔직한남자님의 댓글
솔직한남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녕하세요. 우선 성적표를 전문번역가(Staatlich anerkannter Übersetzer/Dolmetscher)를 인터넷으로 찾거나 직접 찾아가서 문의하세요. 학교나 대학에서 한국의 졸업증이나 성적표가 독일의 것들과 동등한지를 요구합니다. 그러므로 님께서 해당 지역의 Anerkennungsstelle에 이메일이나 전화로 문의하셔서 일을 보시면 됩니다. 저는 편지와 이메일을 통해 번역공증부터 Anerkennung까지 다 했습니다.
Ainmom님의 댓글의 댓글
Ainm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성적표 번역하는데는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제적 관계에서의 문서일 경우 해당 학교에서 그걸 이해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생각해요.
영어로 해서 보낸 서류임에도 불구하고 그 나라에서의 성적표와 독일의 성적표에 어떤 차이가 있는가는 그 학교에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뭐 어떤 한국인 한 사람만 지원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그런 의미에서 그 쪽이 쉽게 이해하기 위해 한국식/독일식 변형을 스스로 작성해서 -공증, 번역의 복잡한 그리고 돈드는 절차를 거치지 않고- 만들고 거기에 이 변형에 대해 내가 책임지겠다는 말을 곁들여 보내면 그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저의 경우 어떤 때는 세금정산할 때 한글로 된 내용을 독일어로 번역하면서 '내가 번역했고 이에 대해 내가 책임지겠다'는 편지를 동봉하면 일반적으로 인정이 되더라고요.
중요한 것은 그 사람들의 이해를 돕기위한 첨부적 의미로 생각하는 것이 서로의 의무와 권리를 지키는 것이 아닐가요? 영어로 된 서류들은 이미 공증된 서류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