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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트램 벌금..

페이지 정보

작성자 ggob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5,547회 작성일 13-11-20 00:05 (내공: 50 포인트 제공)

본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ㅋㅋ

저는 당연히 트램겔트아우토맛에 지폐도 들어갈줄 알았는데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탔는데
직원이 타더니
아니나 다를까 표를 검사하더군요..
제가 5유로 종이 보여주면서 지폐밖에 없는데 어떡하냐고 하니까
여권을 보여달라고 하는 거에요
근데 여권도 없고 현찰도 없고 외환은행 국제학생증 있어서
그걸 보여주는데
직원 아줌마가 제말을 못알아 듣는 거에요

그래서 저도 약간 동정을 얻기위해 못하는 독일어를
더 못하는것 처럼 했어요
그랬더니 이름도 keb+이름에 성 해서 입력하고
하우스 누머 못알아 들어서 그냥 ~~~str.쓰고
생년월일이랑 그때 들고있던 카드 번호랑적고
직장에 저의 학교와 어쩌구 쓰더니

여기에 공부하러 왔냐고 그래서 그렇다고 했더니
그럼 2주안에 영수증 들고 세메스터티켓? 을 들고 어디가서 보여주라는데
저 교환학생 아닌데 이거 그러면 안되지 않나요....

영수증 상단엔 Zahlungsaufforderung 이라고 적혀있구요
사유는 학기티켓을 잃어버렸다라고 되어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름도 잘못 썼고 주소도 모르는데 그냥 먹튀해야할지.
아니면 영어로라도 편지를 써서 사정사정해볼지
그냥 벌금을 내야할지 모르겠네요 ......... ㅜㅠ

고지서 날라오겠나요?..
추천0

댓글목록

영원한삶님의 댓글

영원한삶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의 앞으로의 체류생활을 위해 먹튀하지 말고,
제대로 편지를 쓰던지 직접 사무실로 찾아가 벌금 지불하고 해결하시길 추천합니다.

  • 추천 4

천상연님의 댓글

천상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속 두셔서 마눙 쌓이면 나중에 감당안될정도로 돈과 일이 커지니, 그냥 깔끔하게 벌금내시고 털어버리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Soty님의 댓글의 댓글

Sot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Mahnung [|maːnʊŋ]

1.(지불의) 재촉, 독촉;경고, 권고, 주의, 훈계;[법률] 최고(催告)
2.(Mahnbrief) 권고장, 독촉장

다잘될거야님의 댓글

다잘될거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쓴 약을 드셨다고 생각하시길....그리고 이 글을 읽으시는 독일 여행자 및 새로 오신 분들, 절대 절대 무임승차 하지 마세요. 우리나라 시스템보다 사실은 더 무서운겁니다. 딱 어울리는 말은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는 경구 하나. Free is not free. 자유(로운 사회)는 거저 얻어지는 게 아니죠.

Zuckerpuppe님의 댓글

Zuckerpupp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고로 제 독일친구 무임승차 여러번 하다가(걸린게 세번째 였던거 같군요), Mahnung을 받았는데 앞으로 한번만 더 걸리면 상습범으로 간주해 아예 Tram 과 Deutsche Bahn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게 할꺼라는 그런 내용이 적혀져 있었습니다(제가 직접 읽어봤죠). 모 말이 안된다, 어떻게 본인 이름을 일일히 검사하냐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 의미엔 본인이름으로 된 반카드나 학생티켓 등 신분증을 이용한 것은 절대 쓸 수 없다는 것이 포함되어있죠.
하물며 독일인도 이러한데, 외국사람이 여러번 무임승차를 했을때 어떤 조치가 내려질지... 모 세번이상 걸리면 추방된다 라는 말도 있던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카더라 통신입니다만.. 제발 법 지키며 사시길 바랍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편지를 쓰셨다니 거기에 지폐밖에 없어서 지불할 수 없었다고 사유를 쓰셨나요?

정상참작되어 벌금이 적어질 수 있습니다.

사실 모든 교통기관은 승객이 표를 살 수 있도록 배려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버스운전사들도 20유로 지폐의 거스름돈을 들고 다니거든요. 5유로 지폐를 기계가 먹지 않았다면 그 내용을 쓰고 그 트램의 번호와 시각과 위치를 써넣으셔요. 그 트램에서 정말 5유로지폐로 그 날 표를 살 수 없었다는 것이 입증되면 정상참작해 줍니다.

마찬가지로 지하철역의 무임판매기가 고장나서 표를 안팔았다면, 그리고 할 수 없이 그때 온 기차를 표없이 탔다가 걸렸을 때 그 얘기를 반드시 검표원에게 해야합니다. (가끔씩 판매기가 그럴 때가 있어요.) 날짜 시각 장소들을 다 적어서 나중에 확인하여 사실이면 벌금을 안낸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저는 자판기가 돈만 먹고 표를 안내주었는데 자판기 측면에 적혀있는 소비자신고 번호에 전화하여 자판기 번호와 역이름, 날자, 시간을 알려주고 항의했더니 며칠 후 돈을 제 은행으로 돌려주더군요. 불과 2유로에 불과한 돈이었지만 그래도 되찾아서 다행이고 교통기관측도 되도록이면 공정하게 처리하려고 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공백없이님의 댓글

공백없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예전에 야레스티켓을 끊어놓고 월이 바뀌는 시점에서 잊어버리고 표없이 에스반타다가 걸렸습니다. 신분증도 없었구요. 주소도 이사온 지 얼마안되서 정확하게 외우고 있지 못할 상태라서 머뭇거렸지요.
정말 아까웠지만 깜빡한 제 잘못이니, 벌금 그 날 다 냈구요. 그리고 경찰관한테 제 주소도 다시 정확하게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한달 뒤인가, 시법원에서 편지가 날라왔더라구요. 불법외국인체류 비슷한 내용이였던 것같더라구요. 그래서 제 신분증 패스복사해서 보내고 등등해서 겨우 잠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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