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칩은 말그대로 칩입니다. 한국에서도 스마트폰 쓰려면 유심칩 사야하잖아요. 그것과 같습니다. 보통 15유로 정도이며 구입하면 5유로 충전되어 있습니다. 충전금액 다 쓰시면(보통 80%이상 쓰면 충전하라고 문자옵니다.) 유심칩을 새로 사는게 아니라, 충전번호를 사는 겁니다. 유심칩은 공중전화기라고 생각하시고, 충전카르테는 동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동전다되면 통화가 안되겠죠? 그래서 충전카르테로 충전하는 겁니다. 보통 10유로 15유로 30유로 짜리 충전카르테가 있습니다. 그만큼 쓰는거죠. 프리페이드는.  처음에 구입할때 어떤 방식으로 구입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구입할때 데이터 쓸거냐고 묻길래 필요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도 쓸수 있습니다. 데이터 키면 하루에 0.99유로에 30메가까지 쓰고 이 이상은 느린속도로 연결됩니다. 님의 경우에는 데이터까지 포함된 프리페이드 같습니다. 즉 300메가(평균 이정도 용량입니다)까지만 정상 속도(1MB)이고 그 이상 쓸경우에는 아주 느리게 연결(4KB)되죠. 그러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확한건 계약서를 확인하는 것이고, 그것이 어려우면 구입한 곳에 가서 확인하는 방법과 해당 통신사 대리점 가셔서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매달 꾸준히 15유로 이상씩 지출하시면 그냥 약정하시는게 여러모로 더 이익입니다. 주변지인들이 많이 쓰는 통신사로 계약하세요. 같은 통신사끼리는 무료통화입니다. 귀국할 경우에는 약정기간 상관없이 계약해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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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에는 데이터 월정액을 추천합니다.  속도는 모뎀 수준 나옵니다.

왜냐하면 데이터 월정액을 사용해도 전화 는 받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카톡을 문자 대용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다만 내가  전화 할수 없다는 점이 있습니다.

프리페이드 요금은 한달에 한번씩 충전하는 형식 아닙니다.
충전한 돈을 다 쓰게 되면 전화거는게 안되고,
인터넷이 느려지고, 3달 이상 충전하지 않으면 전화 받는것도 안된다고 들었는데...
그렇게 까지 충전안한적이 없어서 확실한 정보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 2달까지는 충전 안해도 전화 받는거는 문제 없이 사용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