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제생각엔 김치 담궈먹는게 싸고좋은거같아요...
세관에 걸리는것도 문제지만 택배비가 많이 비싼거같아요
저도 맨처음에 김치랑 반찬 이것저것 보내셔서 먹고 다음부턴 사서먹어보기도하고 담궈서 먹는데
개인적으로 담궈먹는게 맛있는거같아요
저도 세관걸리는거때문에 조마조마했는데 양에따라서 걸리느냐 안걸리느냐같아요

저희는 어머니께서 월욜에 보내어 목욜에 받았습니다. 물론 DHL로 보내셨고 김치 무게가 무게인 만큼, 그리고 다른 음식 재료 등을 받아서 무게가 많이 나가 15만원 정도 나온거 같아요.
김치는 우체국에서 큰 깡통에 넣어서 안전 포장이 되어 보내 주셨고요, 전혀 문제 없이 받았습니다. 참고로 작년 가을겨을즘에도 한번 받았는데, 문제 없이 3일 만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물론 여기 독일에서 김치를 담궈 먹지만 어머님의 김치 맛은 진짜 다르더군요^^
잘 받으시고 맛나게 드세요!

한국에서 음식물등을 보낼때는 진공포장해서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깡통에 넝어 밀봉해서 보내는게 제일 안전합니다. 큰우체국이 아닌 우편취급국 같은 곳에서는 포장용기를 판매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규모가 좀 있는 우체국에서 깡통을 사셔서 포장해서 보내시든지 아니면 용기를 판매하는 곳에서 직접 부치셔야 할거에요, 깡통 무게 얼마 안나갑니다. 김치 같이 무게가 많이 나가는 물건들은 플라스틱 통에 넣어 보내주시게 되면 오는 도중에 험하게 다루는 경우가 많아서 파손되서 먹을수 없게 되는 경우가 가끔 있다더군요.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럼 어쩔 수 없이 깡통을 이용해야 되겠어요^^ 빨리 받고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