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에 제한이 생겨서 1년 이상 머물면 비자가 발급안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질문이 여러개 생겼는데요.


1. 제가 지금 독일에 머무른지 11개월째구요 2월말에 어학비자가 만료됩니다. 그 전에 독일 거주 경험이 없구요.  2월초에 한국가서 당장 대사관에 워홀 신청서내면 비자를 받을 수 있을까요?

2. 당장 한국을 가더라고 비자는 2월 말까지인데. 몸은 떠나도 비자는 유효하다... 그러면서 트집잡히는 건 아니겠지요? 제가 압멜덴안하고 그냥 여기를 떠나서 다녀올 예정이라서요.  방이랑 폰이랑 다 그대로 놔두고 몸만 비자만료전에...

3. 독일 계좌에 워홀 발급에 필요한 돈 2000유로 이상을 넣어뒀는데 독일통장 가능한거 분명히 맞는거겠죠?

4.  어학비자를 받을 때 가입한 보험(케어컨셉)이 이상하게 3월 4일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비자는 2월 말까지인데요.. 왜 이런걸까요...? 하하 이건 질문이 아닙니다.
3월에는 제가 꼭 독일에 있어야만 하거든요. 3월 초에 시험을 쳐야해서. 다른 보험사에 가입하면 끝에 조금 중복이 되더라도 가입이 될까요? 혹시나해서 마비스타에 가입할 예정입니다.

5. 이거는 보험이랑 관계없는 질문인데.
DSH 준비코스가 원래 기본적으로 1년인데, 1학기 끝나고 셤쳐서 2 이상 나온 사람은 바로 대학지원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 말씀에 따르면 1년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지금 제가 전에 받은 DSH Kurs Zulaschung으로 1년 코스라는 것이 증명이 될까요?
물론 학교가서 Studienbescheinigung?인가 받으러 갈 예정인데, 그 사무실이 여는 날이 따로 있어서 바로 못받거든요. 인터넷으로 받는 것도 있다던데 것도 내일 뽑아놓을겁니다.


얼마전에 비자에 대한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수요일 저녁에 보낸 편지에 아직 답장이 없어 금요일에 아우스랜더암트가서 빨리 좀 확인해달라고 말하고 올 예정이예요. 그러면서 아직 보험 연장은 못했지만 테르민도 잡을려고 하는데, 테르민을 잡은 후 질문만 하고 나올 순 없는거겠죠? 모든 서류를 완벽히 준비해서 가야만 하는거겠죠? 일단 보험은 마비스타에 가입하려고 보니, 이메일로 서류받는 옵션이 있어서 그걸 선택하면 빨리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떠한 비자이든 독일에 1년은 더 머무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독일을 너무 사랑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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