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는 하실 수 있는지요?

네 독일어해요.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고 여기저기 알아보셔야 할 것 같으네요. 저는 그 쪽으로는 잘 모르는 사람이에요. ㅎ
그러나 저 같으면 일단 한국자격증이 독일에서도 적용되는지도 알아보고 혹시 독일에 친구나 지인이 있으시다면 거기도 물어보고, 한국에 있는 독일문화원이나 대사관에서 자문을 받으실 수도 있고요. 아, 그리고 한국에 독일상공회의소(Handelskammer)도 들어가 있어요. 거기에도 연락해서 자문을 받을 수도 있고요.
어떻든 일자리를 통해 취업이주가 될 수 있도록 취업할 수 있는 회사나 공장을 찾아서 취업이주의 길을 찾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독일 사이트에서 그 일에 적합한 회사나 공장에서 그 직종을 찾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볼 수도 있고요. 하여간 외국인이라서 안된다는 것은 없습니다. 인력이 필요하면 그 회사가 사람을 찾으니까요.

그 직종에 대해 다른 아는 사람들이 계속 조언해 주면 저도 좋겠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한국을 떠나고 싶은 심정을 여러 의미에서 이해할 수 있고 독일로 한국인이 오는 것을 좋다고 보는 사람이라 그런 처음 질문을 한 것입니다. ㅎ

독일에서 인력이 부족한 직종이고 연봉이 약 39000유로 이상이 되는 일자리이면 가능합니다. 그러나 엔지니어가 아닌 단순 기술자로 연 39000유로를 받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일단 독일에서 일을 줄 사람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Arbeitsgeber를 찾고 Arbeitsgeber가 39000유로이상을 지불을 하고 비자 문제를 해결해 준다고 하면 가능할 겁니다.

답변 정말감사해요. 비자 문제는 없는데. 용접사로 일할수있을지. 걱정이네요 ㅠ

용접사는 항상 수요가 많은 직종이죠.
아래 사이트에서 배관 용접공을 구하는 데 한번 둘러보세요.
https://www.jobscout24.de/jobs/schweisser/job.html
http://www.arbeitenbeitecline.de/jobs/schwei%C3%9Fer

이외에도 Schweißer Jobsuche Stelle  등등으로 구글 검색해도 여러 구인구직 사이트가 나옵니다.
시도 해보세요.

네 정말 감사해요. 희망이. 조금씩 생겨요. 한사람 살리셨어요^^

독일어 되시고 일하는데 비자문제가 전혀 걸리지 않는 상태시라면..

주변에 조금만 여쭈어봐도 생각보다 수요가 많을듯 합니다..

요새 젊은애들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힘들고 험한일등은 기피하려는 경향이 독일도 조금씩

생기는듯 하다보니.. 나중에는 고 연봉 직종도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Viel Glueck!!!

비자는. 걱정 이 없어요 단지. 일자리가 없을까 그것이 걱정이에요 지금은 고액 연봉. 직이 아닌가봐요. 근처 유럽 국가들. 경기침체로.  독일로 많이 온다고 들었어요. 현지 독일은 어떤가요^?^

노동비자를 소지하고 있고 독일어가 잘 되면 일자리를 찾는 것은 어렵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남부유럽의 경기침체와 불가리아와 루마니아 인력 장벽이 없어지면서 많은 전문직종 EU내 외국인이 몰려들고 있고, 이에 따라서 일부 직종의 독일내 임금수준이 하락추세인 것은 사실입니다. 대도시의 경우 EU내 외국인으로서 암암리에 시급 5유로에 일하는 사람들도 아주 많아졌습니다. 안정된 직장을 원하시면, 제가 관련 직종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나 Stadtwerke같은 곳에 한번 지원을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난방, 상/하수도 관에 대한 공사는 우리 동네의 경우는 대부분 Stadtwerke와 Stadtwerke에서 하청을 준 업체에서 시공을 하더군요.

네 정확히는 다들 잘모르시나봐요 많이 주변에서 볼수없는 용접직조 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