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lifeqna&wr_id=154949&sca=&sfl=mb_id%2C1&stx=saekuk&sop=and
일단은 이 글을 보고 와주세요. 이 글의 댓글 쓴 분이 추천한대로 외국인청에 자문을 구하러 갔다왔습니다. 대답은 가능하긴 한데 정말 까다롭더군요.
그들이 요구하는 것이 보험 서류하고 어학원에 다닌다는 영수증 이 필요하고 부모님이 국제학교에 '유학'한다는 것에만 동의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부모님이 '어학코스'에 동의한다는 서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부모님이 '어학코스'에 대해 동의한다는 서류를 제가 어떻게 구비해야 하냐고 물으니 주 한국 독일 대사관에서 서류를 작성해서 동의를 받으면 된다고 했습니다.
(거기 분이 영어를 잘 하지 못해서 주 한국 독일 대사관과 관련하여 서류를 구비해야 되는 것은 알았지만 더 자세히는 설명받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확실치 않은 점은 제가 비자를 받을 때 대사관에 저와 부모님이 같이 가서 비자를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서류에 동의하러 간다면 전 독일에 있기 때문에 부모님밖에 갈 수 없는 처지입니다. 가능할까요?
그래도 이번에는 비자를 받으러 가는게 아니라 부모님 동의서만 작성하러 갑니다.
http://ibz.daad.de/seoul/VISA.htm
이 링크 타고 가서 유학비자 종류에서 미성년자 비자 가면 부모 동의서(양식은 대사관에 비치되어 있고 부모가 신분증 지참하고 나와 서명해야함)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비자 신청서랑 다릅니다. 외국인청에 가서 본 부모님이 작성한 '유학' 동의서의 색깔과 비자 신청서랑 색깔이 다르더군요. 분홍색인가 빨간색과 노란색이 섞여있었습니다.)
대사관에도 문의할 예정이지만 대사관 답변이 느려 베를린 리포트에도 질문해 봅니다.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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