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경찰이 교통사고 유발? -레이다 감시의 문제점
페이지 정보
작성자 Jayuroni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3,138회 작성일 02-02-07 14:20본문
그림의 빨간원 표시는 경찰이 잠복해서 몰래 레이다로 고속도로 차량의 속도를 측정하고 있는 지점.
이때 가장 위험한 것이 뒷차량이다. 갑자기 뒤늦게 레이다를 발견한 앞차가 급브레이크를 걸어 속도를 감속하게 되면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고 그 뒤를 바짝 따르던 차량은 추돌위험에 처하게 된다.
레이다를 발견한 차량이 놀라 급작스럽게 1차선을 벗어나는 모습. 만일 이때 2차선을 달리는 차가 있었다면 사고가 나는 케이스.
사진의 폴크스바겐 골프는 추월1차선에서 시속 224 킬로의 속도로 바짝 앞차에 붙어가면서 앞차에 비키라는 압력을 넣다가 사고를 당하고 목숨을 잃었다.
이처럼 눈에 뜨이는 레이다감시는 운전자에게 급작스런 반응과 사고를 야기할 소지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일단 레이다 감시 이전에 사전경고표시를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Focus 99.11)
추천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