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왠만하면 민간요법 선호하는데, 도저히 못 참겠어서 결국에는 아포테케가서 크림 사서 발랐습니다. Linola인가, 1달 꾸준히 바르니까 사라지더라고요. 지금은 흉터만 약간 있습니다. 독일은 너무 건조해서 약간 피부가 당긴다 싶으면 얼른 크림 발라줍니다. 아토피 사라진 후로는 그냥 일반 바디로션 사용하고 있어요.

독일제품은 아닌데 아토로션이라고 좋은 로션 있는데요 저도 아토피 심해서 한국에서 사왔는데 진짜 한번 발랐는데 다 없어졌어요...! 혹시 한국에서 전달받으실 수 있으면 이거 추천할께요 ㅠㅠ

Eubos Haut Ruhe Kinder Lotion (oder Creme) 추천할께요. 아토피 전용이고, 어른들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Lavera Basis Sensitiv Creme (oder Creme Soft) 도 아주 건조한 피부에 효과적입니다. Tegut 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토피에 효과가 빠른 연고들은 대부분 코디존 (다른 이름으로도 많이 불려요) 호르몬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이 코디존은 아토피에 효과는 좋지만 부작용이 만만치 않아서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기를 권합니다.
몇년전까지만해도 이 코디존의 부작용에 대해서 모르고 아토피에 효과만점이라면서 많이들 사용했는데..이제 다들 기피해요
부작용으로 실명까지 간 사람들도 있어요. (얼마전에도 기사에 났었어요. 아토피때문에 장기간 코디존썼다가 실명됬다는) 급해서 쓰시더라도 어느정도 심하기가 가라않으면 사용을 중지하시는 것이 좋을듯해요.
양날의 검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아토피를 심하게 앓아오다가 독일에서 지내면서부터는 거의 완치됬다 싶을 수준인데요, 가끔 한국가면 다시 심해지고요. 전 어릴때부터 양약부터 한약, 스쿠알렌, 침맞기 등등 좋다는 건 이것저것 써보고 밤에 잘때 긁지 못하게 장갑끼고 장갑못벗도록 묶어놓고 자는 등등(다음날 일어나보면 장갑이 다 벗겨져 있고 피와 진물이 묻어 있었지만요) 정말 심할땐 안타깝게도 도움이 되는건 하나도 없었어요...  로션은 아토피제품 무향을 사용하는게 좋은 것같고요. 전 예전엔 피지오겔제품을 주로 썼고 요즘엔 어릴때만큼 아토피가 심하진 않아서 Drogerei에서 파는 sebamed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저는 다른 민간 방법과 로션을 사용해서 아토피를 완화시키고 있습니다.
바디로션은 수없이 바꿔봣는데 Isana꺼 Med Koeperlotion 제일 효과가 좋더라구요.
PH 5.5쓰시는게 더효과가 좋으실 꺼예요.
그리고 Dusch Gel도 PH5.5써있는거 쓰시는게 좋구요.
아니면 또는 Dusch Oel 오일로 샤워하는것도 괜찮아요.
저는 지금 그렇게 관리중이구요.
한참 심해서 잠도 못자고 긁고 상처나서 이번여름시작에 좀창피하긴 햇는데 조금씩 완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소금물로 한번 샤워해주시거나 수건이나 거즈에 적셔서 꾸준히 닦아주시는 것도 효과좋아요.
그리고 클로렐라랑 종합비타민제를 하루에 한번씩 드셔주시구요.
그리고 인스턴트 음식은 왠만함 많이 안드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잠도 충분히 주무셔야하구.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해요.
그리고 몸이 살짝 젖을 정도로 요가나 스트레칭 그리고 조깅해주시는 게 좋구요.
비타민이 풍부하게 담긴 과일을 많이 드셔주세요.
왠만함 채식위주로 가시는게 좋아요.
물은 꾸준히 섭취해주시구.
커피는 몸이 좀 나아질때까지 끊어주시는 게 중요해요.
그렇게 하면 점점 나아지실거예요.
저도 이거 치료하려구 별방법 다써봤는데 이게 제일 좋더라구요.
로션도 여러번바꿔봣는데 PH가 중성으로 피부를 맞춰주는 거라 효과가 좋더라구요.
소금은 진정효과가 잇어서 가려움증 완화에 좋으실거예요.
독일에선 생선이 먹기 힘들다보니 몸균형을 위해 비타민과 클로렐라가 필요하구요.
그리고 몸자체에 수분이 잇어야 피부건조증과 가려움증이 줄어들어요.그래서 마시는 물이 필요하구요.녹차제외요.
그리고 방은 건조하게 안하시는 게좋아요.가습기가 있다면 더좋겟죠.
환기 잘시켜주시고.청소 잘해주시구요.
그리고 옷은 꽉입게 입으면 몸에 열배출이 안되서 더가려움증이 심해지니까 옷은 편하게 입어주세요.
세탁세제는 액체세제 쓰셔야 몸에 가려움증이 덜합니다.
옷소재는 부드러운 소재로 입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저는 얼마전부터 한국에서 감초와 지실 이라는 약초를 한국에서 받아서 끓여서 마시고 있습니다.
이렇게 끓인 물을 몸에 씻어내거나 거즈로 몸을 적셔주면서
가려움을 가라앉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