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업 비자 관련 조금 복잡한 질문 드립니다.

저는 이전 독일에서 4년 정도 (2009-2013) 취업 비자로 거주했었고, 당시에 2015년 12월까지 유효한 회사에 귀속되지 않는 취업 비자 및 체류증(Aufenthaltstitel/Aufenthaltserlaubnis)를 발급 받았었습니다. 지금은 전자 비자카드만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4년 3월에 독일을 떠나서 현재 1년 2개월 정도 스페인에서 거주하면서 석사과정을 끝냈습니다. 스페인에서는 학생 비자를 발급 받았고, 지금은 만료 되기 직전입니다. 떠날 당시 스페인으로 압멜둥 하였습니다.

그리고 독일을 떠나기 전 Ordunungsamt에 석사과정후에 독일 회사로 다시 재취업을 하고 싶으니 비자 유효 유지 가능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문의했었으나 별다른 확답을 받지 못하였고, 지금 재확인을 위해 이메일 및 전화로 계속 연락중인데 한달이 넘도록 회신이 없네요.

해외 여러 포럼 통해 확인한 바, 일반적으로 6개월 이상 독일 외 거주 할 경우 비자가 취소되지만, 암트 담당자 마다 다르니 제일 좋은건 담당자 통해 확인하는것이라고 합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경우를 경험하신 분이나 아시는 분 있으면 정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가지고 있는 전자 비자를 버리지 않는이상 재입국 등에서 문제될 것이 전혀 없을 것 같은데, 입국심사에서 취소된 비자(만약 취소 되었다면)에 대한 정보를 다 가지고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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