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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집 퀸디궁한다고 했는데 답장이 없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쓰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942회 작성일 14-07-31 11:04

본문

지난주 화요일 22일에 Verwaltung Leiterin에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10월말에 집을 빼야할것 같으니 퀸디궁을 해야하는데 내가 뭘 해야 하는지..

자필서명이 있어야 퀸디궁이 된다고 하더군요.

그러고선 자기 업무가 아닌지 다른 사람에게 인계해줬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서 29일 화요일 다시한번 다른 사람에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저희 집을 관리하는 Verwalter에게 메일을 다시 보내서

저번주에 퀸디궁에 관해 물었는데 아직도 답변이 없다.

10월말에 집을 빼야하는데 내가 이달말까지 퀸디궁을 해야하는것 아니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가능한 빨리 답변을 달라고...

그리고 오늘 31일 목요일에 됐는데도 답변이 없습니다.

전화통화는 부담되서 메일로 물어봤던 건데 급한 마음에 전화를 걸어봤더니

통화되는 전화번호가 하나도 없습니다... 단체로 휴가를 간것인지.......

메일 보냈을때 메일 수취인이 부재중이거나 업무 종료시간이면 다음 업무시간을 알려주는 메일이 자동으로 날라오거든요..

아.. 이러다가 정말 살지도 않을 11월달 방세 꼼짝없이 내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전 분명히 22일에 퀸디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답변을 기다렸고, 답변이 오지않아 재차 문의하기도 했는데 이런 경우에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이 집이 Vermieter와 Verwalter 그리고 저(Mieter). 이렇게 셋이 묶여있는 계약상황이라

Verwalter와 Vermieter간에 서류 주고받고 그리고 그게 다시 저한테 오는데 시간이 걸리는 상황일까요?

무슨 퀸디궁 한번 하는데 2주 넘는 시간이 걸리는지....

전 그냥 부동산 사무실가서 서명하고 오기만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그래서 테어민 잡으려고 7월 끝나기 2주전에 메일 보내서 문의한 것이고요...

나머지 전기, 인터넷, 반카드 같은 경우 메일로 손쉽게 한번에 퀸디궁이 완료되서 마음 편하게 있었는데 집이 애를 먹이네요...

걱정입니다... 지금 당장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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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거기서 계약해지에 자필서명을 문서에 하셨으면 그것으로 인정됩니다.
집계약해지는 기본적으로는 퀸다궁 편지를 날짜 정확히 기입하고 여기 어디를 해약한다라고 쓰고 자필서명하고 그 쪽 주소도 쓰고해서 우제국에 가서 Einschreiben (mit Einwurf)로 보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지금이 휴가철이라... ? 조금 더 기다려 보시죠.

  • 추천 1

조쓰바님의 댓글의 댓글

조쓰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퀸디궁 한다는 문서만 작성해서 자필서명만 해서 보내면 되는건가요?
저는 집 계약할때 계약서에 서명한것 처럼 해약하는 것도 따로 부동산에서 문서를 주는 줄 알았어요.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기서 주는 서류 없습니다. 본인이 편지를 작성해 서명하여 보내는 것입니다. 날짜가 아주 중요합니다.

조쓰바님의 댓글의 댓글

조쓰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럼 시간낭비했네요. 오늘이 31일인데 오늘 서명해서 우편으로 부치면 상관없을까요?
아니면 직접 방문해서 전달해줘도 괜찮을지...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당장 부치고 또 하나들고 가 보세요. 만약에 사람이 있으면 그걸 받았다는 서명하나 받아 오시고요.

mikako님의 댓글

mikak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omdanji님이 잘 설명해주셨지만 하나 보충하자면,

퀸디궁서류보내시고 Hausverwaltung측에서 퀸디궁서류를 받았다고 연락이 오면 꼭 서면으로 작성된 계약해지확인서(Kündigungsbestätigung)보내달라고 요구하세요. 확인서받으시면 이사가시더라도 당분간은 잘 보관하고 계시고요.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inschreiben (mit Einwurf), 즉 등기우편을 보내면 그쪽에서 받은 적 없다고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꼭 이렇게 보내는 것입니다.  만약에 그렇게 보냈다면 우체국에서 받은 영수증을 잘 간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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