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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ssionforvio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032회 작성일 14-11-23 11:23본문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간단하게 선물할 만한 독일 특유의 것이 뭐가 있을까요?
학생이라 돈을 많이 쓸 여유는 없고 먹거리 위주로 사가고 싶은데, 아직 독일 온 지 몇 달 안 되어서 무엇이 독일만의 특산품인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1. 마음같아선 독일 맥주로 트렁크를 채우고 싶은데요ㅋㅋㅋㅋ
한국 입국시 워낙엔 주류 2병 이하밖에 반입 안 되는걸로 알고있어요 (걸린 적은 없지만 혹시나 걸릴까봐 4병 이상은 가져가 본적이 없네요), 이 점 정말 아쉬워요. 어떤 방법을 추천하시나요? 캔 두세개밖에 못 가져갈까요?ㅠㅠ
2.독일 소시지 굉장히 맛있는데 가족들에게 맛 보게 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유리병에 재워져있는 걸 봤는데, 냉장되어서 파는 거랑 비슷한 맛이 나나요?
3. 오버스럽게 달달한 슈톨른 빵, 한국사람들 좋아할 만한 맛인가요?
4. 깡통에 들은 Sauerkraut도 생각해봤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Rittersport 초콜릿이나 하리보 젤리는 여러개 가져가려고 생각중이고요~
다양한 의견들 들었으면 좋겠네요~~~ 미리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금딱이님의 댓글
금딱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원칙상 1리터까지 주류 반입.
2.님이 좋아하시는 포장된 소세지 가져가먼 되구요, 입국전에 식품 안전 유무 검사 거치면되요.
제 경우는 치즈와 소세지 독일서 사온 거라니까 그냥 검사없이 암말않고 통과하긴 했어요.
이것도 사람이 하는일이라 검사관 맘인듯해요.
3.대부분 좋아해요. 전 시엄마가 직접 구운걸 무겁게 들고 갔지만 모두들 잘 먹어서 가끔 소포로도 보내고 있어요.
4. 담는 방법이 김치랑 같아서 큰 매력은 없을듯~~
쵸콜릿, 하리보는 늘 최고 선물이예요!!!
슴도치님의 댓글
슴도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르신 용이라면 AJONA 치약, 빨간색으로 작고 1유로 안 되요. 파로돈탁스는 3유로대지만 이건 싸고 효과 좋아요.
나이 상관 없이 발포비타민
DM이나 슈퍼가면 역시 1유로 안 되죠. 부피도 작아서 마구 돌리기 좋아요.
그리고 카밀 핸드크림
한국에서도 팔긴 하는데 한국에선 엄청 비싸게 파니까요..
먹을 걸 고집하신다면, 가볍고 부피가 작은 걸로 하세요. 치즈나 소시지 종류는 유통기한이 있어서 전 그다지 추천하지 않고, 하리보, 밀카 슈퍼에서 할인할 때 사면 싸고 편해요.
병맥주는 무게가 많이 나가니 캔맥주로 옷이나 수건에 잘 싸서 넣으면 1리터가 아니라 10리터도 사실 문제는 없는데 (...) 요즘 한국에서도 에딩거, 파울라너 등등 독일 맥주 다 팔아서 굳이.......
- 추천 1
Ueberraschung님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술은 저렴한 양주로 해서 부모님에게 드릴거와
친구들하고 같이 마실거 해서 2병정도 구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저도 이게 맨날 고민인데 막상 정말 가져가야 할게 넘 없어서 쩝;;;
verbrennungsmotoren님의 댓글
verbrennungsm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치약과 핸드크림..ㅋㅋㅋ단가 대비 무난하지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