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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집주인에게 돈을 못 받고 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헤이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357회 작성일 14-11-28 07:26 답변완료

본문

제가 보증금을 300 줬고
가구도 사고 들어가서 가구값이 150이에요

근데 한국에 들어오기전에 다음 세입자를 못 구해서
그 다음달 방값을 내게 됐어요
이건 제 잘못이니깐 다음달 방값 190 지불했습니다
그래서 보증금 110 남았죠

집주인이랑은 계약할 때만 한 번 보고
영어를 못 하셔서 같이 사는 룸메이트가 가운데서 대신 말을 전해줬고요
제가 한국에 들어와서도 룸메이트와 메일을 해서
룸메이트가 전화로 할아버지에게 말을 전하는 식으로 진행됐어요

다음달 세입자를 구하고 계약을 하면
저의 남은 돈을 정리해서 계좌로 부쳐주기로 했는데
다음 세입자를 구하고 나니깐
나가면서 페인트칠 안해서 50유로 마이너스
이번달 겨울이 추워서 난방비 추가로 60유로 마이너스 등으로 보증금 110유로를 깎더라고요

제가 7월 22일까지 살았고 그 다음 세입자 구할 때까지 기다리고
뭐 어쩌고 저쩌고 하다보니 10월을 훌쩍 넘겨버려가지고 저도 지쳐서
그냥 알겠다고 110유로 그냥 깎아라 하면서
가구값 150만 보내달라고 룸메한테 말을 했습니다.

근데 11월 지나서부터는 룸메가 제 메일을 안 읽어요
기말시험이라 바뻐서 답장 늦는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11월 초에 한 번, 11월 중순에 한 번 보냈는데 읽지를 않습니다.

이대로 150유로도 떼여야 하나요?
3달 가까이 매달리고 있으니 스트레스네요
잊어버리는게 능사인가 싶다가도 300유로 가까이 되는돈을 받기로 되어있다가
한푼도 못 받을 상황에 놓이니까 오기가 생겨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0

댓글목록

Kreise님의 댓글

Kreis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이라는 나라에 매력을 느껴 왔지만 여기서 살다보면... 이런상황보면 꽤나 자주 보고 듣는경우네요. 한번씩 국민성이 의심이 되요.....

헤이요님의 댓글의 댓글

헤이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즐겁고 재밌게 살고 왔는데 마지막 돈문제때문에 독일인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했어요ㅠㅠㅠㅠ역시나 현지에서 다 마무리 짓고 왔었어야 하나봐요. 다른 한인분들은 꼭 그랬으면 좋겠네요..

HappyVirus님의 댓글

HappyVir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집주인이 보증금에서 까는건 못돌려받는게 아니라 더 내는게 맞는것 같네요. 페인트칠이 50유로면 싼 편이구요(페인트 구입비만 50유로 됨). 60유로 하이쭝 금액은 연말에 정산해서 나흐짤룽을 돌려주거나 더 받는게 맞는데 60유로면 더 냈어도 얼마 안되는편이라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보통의 경우이지 집주인이 나쁜사람은 아닌것 같네요. 이메일을 무시하고 아무런 답장이 없는 태도에는 문제가 있지만 가구값도 150유로치 구입을 하셨어도 넘기는건 중고가격이라서 150유로로 구입하셨어도 가구라는 물건 특성상 반도 안되는 가격이 맞아요. 미리 룸메랑 가격협상이 끝나서 150유로는 받기로 한거라면 예외지만요. 사실 한국에서 돈을 돌려달라고 이메일을 보내도 뭘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때문에 정말 친한경우가 아니라면 받기 힘들것같네요.

  • 추천 1

헤이요님의 댓글의 댓글

헤이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에 보증금정산에 대해서 말할때는 190유로 뺀 나머지와 가구값을 주겠다고 해놓고 2달정도 지나서는 말이 바뀌길래 좀 그렇게 느껴졌나봐요. 그 전에 물어봤을 때도 안내 받지 못한 상황이거든요..뭐 110유로는 제가 꼼꼼히 체크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없는셈 치는데 가구값은 원래 더 비싸게 주고 샀었고 거기서 되파는데 합의 된 금액이 150유로입니다..ㅠ어쨌든 답변 감사드려요

Ueberraschung님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적선했다는 셈 치고 잊어버리시는게 좋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 룸메가 가구값을 꿀꺽했을 가능성도 없진 않아 보이는군요..
님이 독일에 있지도 않는 상황에서 이미 이런식으로 일처리가 진행 될때는 ..
손해를 감수 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답답하죠..

헤이요님의 댓글의 댓글

헤이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독일사람이라서 믿고 귀국한건데 일처리가 이렇게 답답하게 흘러갈지는 몰랐어요. 제 주변애들도 크게 트러블 없이 이체되고 그래서..저는 3달이 넘어가네요. 그냥 초반에 못 주겠다 했었으면 몇 달 동안 스트레스는 안 받았을텐데요. 답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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