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황에서는 무조건 압멜덴을 출국날짜에 맞춰서 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불법체류 의혹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불법체류에 대한 사항이 없고, 압멜덴을 정확하게 하셨다면
원칙적으로는 한국에 갔다가 돌아오면 90일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긴 합니다.


다만 걸리는게 "비자신청을 늦게한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시고"를
비자를 못 받은 이유로 파악하고 계시는데
정확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다른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순히 비자 신청을 늦게 했다고 비자를 안주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신청이 늦으면 사정에 따라 임시비자 정도는 쉽게 내주기도 합니다.


본인이 불법으로 걸려 있는 일은 없는지 확실하게 확인하시고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불법으로 걸려있는게없습니다
정확히 설명도 드렸습니다 나는 아인라둥 [대학입시본다는 증명서] 도 있다 시험볼때까지만 임시비자를 달라고 ... 아인라둥도 들고갔지만
쳐다보지도 않고 얘기만듣고는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비자만기 하루전날에 비자신청하러 갔다는것에 화가나셨을수도 있으나.. 그당시 당장 한국으로 돌아가라고 하셔서
그럼 압멜둥이라도 하게 하루라도 시간을 달라했지만 하루도줄수가 없다는식으로 얘기하여
우선 비행기표를 예매했습니다... 한국을 가도 좋으나 2주정도 있다가 다시독일로 나올수 있는지만ㅠㅠ 알고싶을뿐입니다

또한 주변사람들에 의하면 압멜둥이란것은 내가 독일에 더이상 머물지않는다는 뜻으로 신청한다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2주후에 다시 독일로온다고 가정하에 다시 안멜덴을 해야하는 입장인데
의심할것도 같고.. 안될가능성도 있을거같아서요..
압멜덴 한지 2주~3주만에 다시 안멜델을 하러 왔다는것에 대해..

>  또한 주변사람들에 의하면 압멜둥이란것은 내가 독일에 더이상
> 머물지않는다는 뜻으로 신청한다는
>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2주후에 다시 독일로온다고
> 가정하에 다시 안멜덴을 해야하는 입장인데

아무 상관없습니다. 압멜덴하시고 출국하시면 됩니다. 걱정마시고 출국하셔서 한국에 계시다가 관광비자로 들어오셔서 (무비자) 다시 안멜덴하시고, 입국후 90일안에 다음 비자 신청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무비자로 입국시에 물론 임시비자를 노리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90일 안에 반드시 정확한 비자 신청에 들어가거나, 다시 출국).

담당자가 임시비자를 거부하는게 정상적인 권한이듯, 이러한 권한도 외국인으로서 매우 정당한 권한이랍니다. 비자가 유효한 기간내에 압멜덴하시고 출국하시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하루라도 더 걸리게 되면, 문제가 됩니다만... ) 실지로 세상일은 다양하니까요. 2-3주 후에 계획이 바뀌어서 다시 독일에 들어와서 살게 되는 일도, 언제나 일어나는 일입니다. 누군가 물어볼께 걱정되시면 "영구 귀국하려고 들어갔는데 어째 합격 될거 같다고 면접보라는데?" 정도로 이야기 할 거리를 생각해두셔도 되고요. 전혀 걱정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 정확히 설명도 드렸습니다 나는 아인라둥 [대학입시본다는 증명서] 도 있다
> 시험볼때까지만 임시비자를 달라고 ... 아인라둥도 들고갔지만

아무 소용이 없지요. 즉, 그 아인라둥이 학생비자 서류가 아닌 이상, 담당자는 임시비자를 줄 근거서류가 없답니다.  특히나 워킹할리데이 끝에 이어지는 "임시비자 주세요"는 좋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답니다. --- 학생비자, 유학준비 비자, 혹은 어학 비자를 신청할 모든 서류를 들고 가셨다면 몰라도, 그런것이 아니라면 임시비자 거부는 흔히 일어나는 일이라고 합니다. 차라리 유학 준비 비자 신청서류를 모두 들고 가시고 한 두개 서류가 빠진 것으로 하면 거의 확실히 임시 비자를 받으셨을텐데요... 아예 유학 준비 비자 신청에 들어가셨으면... (이제는 이미 늦었습니다만...)

담당자는 정확히 원칙대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즉, 원칙적으로는 임시비자를 안주는 것도 매우 정상입니다. 임시비자는 순전히 담당자 재량입니다. 즉, "임시비자 줘" 라고 당연하게 요구 하는것만으로도 담당자의 재량권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원칙대로 하자면 다음 비자를 줄 수 있는 정확한 조건이 있을때만 주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 이외의 경우에는 주어야 할 의무가 없거든요. 늦게 간게 문제라기보다는, "임시비자"를 달라고 한 것 자체에 대해서 보다 원칙적으로 대응하는 사람인듯 합니다... (다음 비자가 확실하지 않을때의, 즉, 학생비자나 어학비자로 신청한게 아닌 한) 임시비자는 순전히 담당자의 재량이며 재량권 행사인지라, 담당자가 그렇게 말한 이상은 아무런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압멜둥을 하기위해 크리스마스연휴라 1월4일에 암트가 연다고하는데요
이상황 에선 어떻게해야될까요ㅠㅠ 20일날 비자만기로 한국으로 들어갔는데
제3자가 대신해준다해도 1월 4일이면 2주정도 지나고 나서 일텐데 그래도 괜찮을지
또한가지는 제가 3주정도 한국에있다가 다시 들어와도되는지ㅠㅠ 그게제일중요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압멜둥에 대해서만 설명드릴게요. 이 부분은 제가 직접 겪어보았기때문에 압멜덴을 하지않으면 얼마나 골치아픈일이 생기는지 잘 설명드릴 수 있어요.
원칙적으로는 비자가 만기되고 귀국을 하게되면 압멜둥을 하셔야해요. 아니면 불체자 오해를받거나 일단 언제든지 쉽게 꼬투리잡힐 건이죠. 허나, 비자가 있는상태에서 다른나라로 잠시 여행을가거나, 인턴을가거나 6개월이내로 자리를 비우게되면 할 필요가 없구요. 저같은경우는 옛날에 압멜둥을 하지않은채로 귀국해있다가 1년뒤 독일로다시 돌아오니 이게 문제가되어서 관청에서 당일날 압멜둥-안멜둥 한 케이슨데요. 관청직원에게 압멜둥할 시간이없었다, 몰랐다 등등 설명을 잘 하시면 당일날 해주긴 해줍니다. 다만 집으로 편지가 하나 날라올거에요. 편지내용은 왜 압멜둥 하지않았는지 몇가지 질문이 들어가있구요. 여기서 정말 잘하셔야되는데 답장 안하시면 1000유로 벌금 물으셔야하고 이유가 타당한가 타당하지않은가에 따라서 벌금이 책정됩니다. 저는 편지를 따로써서 벌금은 안물었지만 유쾌한 경험은 아니구요.
윗분 말씀처럼 압멜둥은 시간맞춰서 꼭 하셔야 나중에 뒷끝없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