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 세금을 안냈던게 아닐까요? 그리고 암트가서 계약서 들고가면 취업비자로 바꿔줘요

세금과 무관하며, 일단은 워킹 홀리데이 비자에 노동 가능 시간의 한계가 있는 것으로 해석하는 듯 합니다. 정확하게 적용하면 일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다, 등. 

계약서가 있다고 해서 늘 취업비자로 바로 바꾸어주지 않습니다. 우선권 검사를 해야하고, 그 과정에서 일반적인 보통의 알바 (주방 알바 등은) 우선권 검사 조차 들어가지 않고 바로 거부한답니다. 물론 한국 회사 등에서는 절차를 갖추어서 "한국어 가능자, 무슨 무슨" 조건을 걸어서 큰 무리 없이 우선권 검사를 넘길 수 있습니다만, 시간과 노력이 들어서 노동 허가 소지자를 뽑는 회사들이 더 많지요.

원질문자분께는 --- 추방명령을 받은 이상 돌아가는 수 밖에 없지요. 일단 입국 금지가 설정되었는가를 확인해야 하고, 그 기간 동안 돌아올 수 없는 거고... 불법이 명확한경우에는 (가령 풀타임으로 일할 수 있는 기한을 넘겼다) 굳이 변호사를 써봐야 바뀔수 있는게 없답니다. 회사 걱정은 해 줄 필요가 없는게, 거기서 알아서 변호사를 구해서 벌금을 줄이거나 내거나 하겠지요. 3천유로 월급은 절대 적은게 아닌데요... 왜 변호사를 직접 못구한다는 건지 이해하기가 어려운데요 :-) 3천유로면 부족 분야에서 블라우에카르테가 나올 정도의 월급입니다. 즉, 변호사 한 시간 만나서 백유로 써서 "정말 게시판에서 이렇게 방법이 없다든데, 정말 그런가" 정도를 확인하기에는 충분한 돈이 아닌가, 생각만 해 봅니다... 쩝.

취업비자를 비EU시민이 얻기 위해서는 우선권 검사에 들어가야 하는데 모든 직종에 이것이 가능한것은 아slrh, 특정 능력, 특정 언어 (한국인의 경우에는 이런것도 가능하겠지요) 등... 조건이 있을때만 가능한지라... 계약서 -> 취업 비자라는 것이 자동이 아님을 쓰려고 여기에 댓글 달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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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기껏"해야 3000유로?? 세전인지 세후인지는 모르겠으나 세전이라 해도 적은건 아닌듯 한데요.. 그리고 그 정도의 월급이면 취업비자로 전환되는데 문제가 없었을텐데.. 안타깝네요.

법을 어긴거라 뭐 답이없네요ㅠㅠ

와 ~~ 세후 콘토에 들어온 돈이3000유로라면 싱글이시면 세전6000유로라는 ????
어떤 직종이시길래 워홀비자로 6000 유로를. .....
아니면 세전 3000유로라도 적은 금액은 아닙니다.
미용실에서 일하시는 직원분들이 하루종일 일하시고 세후 1000~1500이라던데요.
"기껏해야  3000유로 " 는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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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3000유로라니.. 지역마다 임금이 다르지만
전 워홀로 들어와서  1년동안  월 1500유로 계약하고  풀타임 일했는데
추방은 안 당했고 워킹비자도 잘 받아서 계속
독일회사 잘 다니고 있어요 연봉도 올라가고
1500 으로 계약했지만 세금은 33%꼬박 꼬박 냈습니다(싱글에 포함)
지인께서  법을 어긴게 있으니까 추방 당하신듯 하네요
독일에서 비EU 회원군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법을 어기지 않으면 비자 받는데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물론 많은 절차가 필요하지만  ( 회사에서 외국인청 ,노동청에 서류를 많이 해약하고 신원보증도 하고)
제 생각에 한국회사 (지인이 다니는 회사)에서  독일 법을 않 지켜서 생긴 일 인구 같네요
회사 잘못도 있으니 회사 피해 보는 거 걱정 아니하셔도 될듯
 3000 유로 * 1500 계산하면 450만원인데 우리나라로 치면 연봉 5000인데
 워홀로 들어와서 무슨일을 하면 이렇게 돈을 많이 받는지 궁금하네요

• 추천 1

현재 독일서 5년째 일하고 있는데, 저와 비슷한 직종에 있는 한국 독일 가릴것 없이, 세전 3000유로 받는 직장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곳에 올라오는 주재원이나 대도시 직장에 다니는 분들의 월급과 비교하면 안되고, 더욱이 한국의 월급과 비교해서는 더더욱 안되고, 아주 작은 도시의 저와 같은 일을 하는 분들은 세후 한달에 1400유로도 못받는 곳도 있답니다. 특히 동독지역에는요...  기껏 3000유로라고 적으신것은 아직 독일을 잘 모르시는 분 같아보이네요. 독일이 살기 좋은 나라라는것은 법의 테두리안에 있으면 불편한것이 없다는 것이며, 반대로 말하자면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면 살기 어려운 곳이라는 것입니다. 아마도 현재 상황에서는 어떤 유두리나 이해하고 넘어가거나 하는 방법은 없어 보이네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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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3천유로라니..세전이라 쳐도 거의 15년이상 경력의 나름 중견급 레스토랑에서 주방장으로 일해도 못받는 금액인데.. 허허허..그럼에도 제 알바 하는 곳에서 직원들은 이 2800유로 세전으로도 정말잘받고 먹고 살만 하다 이야기 합니다..싱글이 아니라 애가 있고 가정이 있으며 당연 휴가에 놀러도 다니고...하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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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건데 일단 회사 대표자라고 하는걸 보니 식당같은데 일한 분이 아니라 저분은 비자만 워킹홀리데이 비자지
일반 회사에 정직원으로 취직된 경우라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3천유로는 세후로 보면 2천유로도 안되는 돈입니다 대충 계산해보니 약 1900유로에 조금 모자라는군요
1900유로 X 지금 환율 1200원 = 228만원정도 되네요 이 돈이면 연봉이 2736만원정도 되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 지 모르지만 제 기준으로는 2700만원 연봉이면 한국에서도 중소기업연봉도 될까 말까라고 판단되는군요

그리고 제가 아는 한 3000유로가지고 블라우 카르테 신청은 절대 할수 없습니다 IT나 의사같은 직군이 아닌이상
하지만 의사가 연봉 2700만원 받고 독일까지와서 일할 일도 없을거니와 IT쪽도 2700만원 받고 몇년 경력자가 독일로 오지도 않을 것이며 그렇다고 초짜를 독일 IT기업에서 외국인을 스카웃 해올 확율은 전 0에 가깝다고 봅니다 

어쨌든 제가 나름 찾아보니 우리나라 외교통상부 독일 워킹홀리데이인포센터에서도 같은 대답이 올려와져있네요
결론은 그 쪽에서 독일 대사관에 문의를 해본결과 독일 워킹홀리데이는 풀타임으로 3개월을 초과할수 없다 라고 합니다

http://whic.mofa.go.kr/board.do;jsessionid=08E78C9B90C467B29F1640E3F0886ED0.whic1;jsessionid=8124A9C5E7B97B4B059ED7A1E6791C7D.whic1?menuNo=57&page=10&boardConfigNo=23&action=view&boardNo=6892

한마디로 암트직원이 정확하게 법을 알고 있는 것이고 어긴건 어쩔수 없어보입니다
이런 경우는 변호사도 방법이 없을 걸로 보이며 일단 돌아가시고 훗날 독일에 재입국만 되게 바랄수밖에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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