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uni-trier.de/index.php?id=25938

트리어 대학내 어학과정이구요
한학기에 250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대충 그정도되었던거 같아요
거기등록하면 비자도 문제 없이 받을수 있구요
한번 보세요

Deutschkurse A1 bis C1/C2

1. Deutscher Sprachkurs, Oberstufe C1/C2 (in Gruppen)
Montag bis Freitag jeweils von 9.15 Uhr bis 12.30 Uhr.

2. Deutscher Sprachkurs, Mittelstufe B1 und B2 (in Gruppen)
Montag bis Freitag jeweils von 9.15 Uhr bis 12.30 Uhr.

3. Deutscher Sprachkurs, Grundstufe A1 und A2 (in Gruppen)
Montag bis Freitag jeweils von 9:15 bis 12:30 Uhr.

언급 하신 학원들이 다 제가 다녀봤거나 제 친구가 다닌 곳이어서 몇자 적어 볼께요. 지극히 개인적 소견이라는 점 염두 해주세요.
(베를린어학원 주5일수업 한달 어학원비 기준으로 200유로 전후면 싼 편에 속하고요, 400-500유로면 비싼 편에 속합니다. 다만 각 학원마다 한번에 많은 달 수를 신청하면 할인 폭이있으니깐요 홈페이지에서 비교 해보세요 :)

일단 도이치 아카데미는 비텐베르크프란츠와 알렉산더프란츠역 이렇게 두 군데에 학원이 있어요.
일주일에 4일 수업이고 학생수도 10명인가 까지 밖에 안받는다고는 하지만 다녀본 제 친구 말로는 꼭 그렇지만도 않다고 하더라고요.
주4일 수업으로 치면 학원비가 싸지는 않습니다. 제가 다녀본적이없어서 질문하신거에 답변하긴 그렇지만 B과정이 없거나 하지는 않을 거에요. 중간에 학원을 옮기다요;;제 친구가 여기서 B2까지 배웠거든요.

노이에슐레는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제가 처음와서 다녔을 때에는 특이하게도 A1에서 A2까지 과정이 5개월이었습니다. 다른 학원은 보통 B2 전 까지는 2달에 한 단계씩 끝마치거든요.(그러니 이건 꼭 홈페이지 참고 하시고 자기 계획에  맞춰서 계산 해보셔야 될 겁니다.) 알트바우, 노이바우 따로 나눠져있어서 분위기가 어떻다고 말하긴 좀 힘드네요. 다만 매주 한번씩 수업 끝나고 짧은 소풍이나 시내 관광, 영화 감상도 있었고 가끔씩 주말 이용해서 옆도시로 여행 가는 프로그램 등 뭔가가 많이 있었어요. 가격은 중간 수준에서 조금 높은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도이취슐레는 노이쾰른에 있는거 말씀하신거 맞나요? die deutSCHule 여기는 제가 알기론 사설 어학원 중 베를린에서 제일 학원비가 저렴한 곳 중 하나 입니다. 주 5일 수업  한달에188유로에요...한 반에 학생수가 좀 많기는 하지만 뭐 수업시간에 이것저것 많이 시킵니다. 그룹지어서 뭐 하거나 그래요. 말을 많이 시키기도 하고, 또 해야되서 전 좋았어요. (앗! 뷰로에 한국분도 계십니다 ^^)
근처에 BSI라는 학원이 있는데 여기도 싼걸로 알고있고요.

하트낙은 제가 경험한 바로는 문법 위주로 좀 빡세게 공부시켜요.  위 학원들 처럼 인형 던지면서 말 주고 받는거 그런건 없었고요. 다만 제가 B1 B2수업을 받아서 그랬을 수 도 있습니다. 문제 풀이 위주 때문에 저는 약간 주입식 교육 같이 느껴졌지만, 또 이 방식에 맞는 사람은 빨리빨리 늘더군요, 학원비는 오전 오후반에 따라 조금 차이있구요. 역시 싼편에 속합니다. 다만 뷰로에서 직접 등록하거나 연장할 때 기본 한시간정도 기다려야될 정도로 다니고있고 또 다닐려는 학생수가 많아요.

탄뎀은 제가 딱 한달만 다녀봐서 어떻다라고 말하기 힘들지만, 위 학원들에 비해서는 굉장히 아담한편에 속하고, 반도 적어요. 빈자리 없으면 얄짤없고요. 그래서 뭔가 가족같은 분위기이긴 했어요. 야외 수업도 있었고요. 학원비는 싼편은 아니었고 계절에 따라 편차가 컸던걸로 기억합니다(여름특별 반이 있었던 걸로)

노이에슐레는 (탄뎀은 확실치 않아요) 하루 청강 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고, 도이체슐레도 중간 쉬는 시간까지 청강 후 결정 할 수 있는걸로 압니다.
저것 말고도 베를린에 정말 많은 어학원이있으니 결정은 BHEHB님 몫이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자신에게 맞는 학원을 빨리 정하고 오래 다니면서 친한 어학원 친구들을 많이 사귀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는 겁니다. 비슷한 수준끼리 서로 의사소통 해가면서 얻는게 많거든요.

아무쪼록 준비 철저히 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

현재 도이치아카데미를 3개월째 다니고 있구요. 가격은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일반적인 코스랑 인텐시브코스가 있는데 인텐시브코스는 주 5일 이구요.
인텐시브코스는 보통 비자때문에 듣는 경우가 많구요. 시간을 채워야 되서요;;
한반에 정원 10명이구요. 보통 꽉차지는 않고 6~10명 사이로 채워지고 다니시다보면
학생들이 반을 바꾸거나 시간대를 변경해서 안나오는 경우도 생기구요
심심하면 결석하는 애들도 많아요 ㅋㅋ
그래서 보통 매일 돌아가는 인원이 4~8명 사이? 이정도 인것 같아요.
저도 A1를 한번 더 듣는 입장인데 맨 처음 첫반 외국인 친구들이랑 많이 친해지는것 같아요.
저도 계속 연락하는 독일여선생과 러시아친구, 이태리친구, 호주친구등등 많구요
괜찮은 어학원이란건 없고 정말 자기 하기나름 70%에 좋은 선생님15%, 좋은 친구들15%인것같아요.
무턱대고 한번 도전해보세요!!
화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