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댓글이 없기에 .. 제가 아는 선에서 답해드려요 :) 그래도 가장 확실한건.. 외국인청에 전화하거나 이메일이나 ..직접가서 물어보심이 제일 안전하다 생각되요

1.제가 예전에 알아봤을땐 워홀비자에서 유학준비비자로 변경은 안된다고했어요 처음 무비자로 와서 새로 받거나 어학원비자로 있으면 나중에 유학준비비자로 연장이 가능하다고 알고있습니다

2.어학 + 대학교 준비비자로 총 2년이라기보단 .. 원래 비자 기간은 어학이 1년짜리 비자고  대학교준비비자는 2년짜리입니다 그렇다고해서 3년을 받을수있는건아니에요 대학교 준비비자에 어학코스와 학교 시험보러다니고뭐등등 그런기간까지 포함이에요 :)
어학원 3개월치만 끊어놓고 그걸 증거자료로 내면.. 이건 직원마다 다를것같아요 왜 어학원을 3,6 개월치만 끊어놨냐 이런걸로 트집잡을듯.. 주변에서 그랬었다고 몇번 들었었어요

3. 슈페어 콘도를 말하는듯한데.. 이건 제가 요즘엔 어떻게 되는지 잘모르겠습니다 ㅠㅠ 외국인청에 자세히 물어보심이..


3-1재정증명서는 가족이외에도 재정증명인의 조건이 된다면 아무나 해줄수있습니다 독일인가능해요! 다만 법적으로도 글쓴이님이 재정적으로 문제가 생기면 도와줄수있는 사람이란걸 말하니..  신중해야겠죠? 그리고 재정보증서는 1년간만 유효합니다  (예를 들어 비자 한번 1년짜리 받고 다음에 비자 받으러갈때 새 재정보증서가 필요하죠 )

4. 재정보증서 없이 하노버에서 비자를 받는다하려면 하노버에 거주 등록이 되있어야하겠죠? 어학원도 하노버로 되있어야하구요

제일 확실한 답변은 외국인청에 이메일로 질문하고 현재 어려운 상황을 말해보세요 그리고 어떤 방법을 찾을수있나 물어보세요! :)

마지막 4번답변의 재정보증서 없이 비자를 받는다는 말은 슈페어콘토가 있어야 한다는 얘기이신가요...?

거주지의 경우에는...현재 베를린에 안멜둥 있지만 내일 9월부터 하노버로 이사를가게되요. 이미 하노버에 테어민을 잡아놓은 상태여서 안멜둥은 운좋게 해결이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우선은 워킹비자가 한참 남아있는 상태라서 한도시간 내에 일하면서 최대한 돈을 끌어모을 생각이에요.. 비자만료되기까지 3개월정도 남을때 즈음 어학원을 찾아볼생각인데 독일인 친구가 한번 같이 찾아보자구 도와준다해서 조금 의지가 되는편이에요..!

하지만 비자신청시 만약 재정보증도 인정않해준다는 문제가 생긴다면... 문제는 결국 돈이 될것같아요...
리서치하다보면, 모든분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저보다 더 열악해보이는 사람들의 글도 본적이 많이 있어요. 죄송한 마음이지만 그 부분에서만큼은 저는 가끔 용기를 얻곤해요.
하지만 다른한편으로 대부분의 게시글 및 댓글을 보면, 물론 적지않은 액수이지만 그분들에게 있어서 8,000유로는 어디서든 끌어모을 방법이라도 있는 '큰 돈'인 것처럼 말씀들 하시는데.. 정말 그마저도 부럽더라구요..
저한테는 8,000유로가 큰 돈이 아닌 그저 '만질 수 없는 돈'으로 느껴지는데....

두서없이 답답한심정을 조금 늘어놨네요... 어쨋든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외국인청에도 오늘 메일을 넣어볼까합니다..!!

저는 재정보증인? 그런거 없이 그냥 콘토에 6700유로로 비자 1년 반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