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삼촌 걸로 문제 없이 받았어요...  물론 여름방학에 알바를 좀 많이해서 혹시 몰라 들고간 콘토아우스축이 삶짝 문제였지만... finanzierungserkaerung은 부모님이 직접 자필로 님의 재정을 보증한다 하는 내용을 써주시는 겁니다. 저도 오래됐다고 받으라고 해서 받아다가 줬네요. 부모님에게 매달 돈들어온 돈 잔고증명 해보세요...이미 독일 몇년 사신거면 굳이 슈페어 안하고 매달 일정돈이 들어온 거 증명되면 됩니다.

피난츠 에어클래룽은 부모님의 자필서명서가 전부인가여? 대사관에서 뭘 따로 받고 그래야 하는것은 아닌가요..? 직원말로는 대사관에서 받는거라고 해서요 ㅜㅜ.. 이미 3년정도 살았는데 올해부터 재정보증부분이 ㅋ까다로워 졌네여ㅠㅠ

어학일때는 모든 서류에 있어서 크게 문제 삼진 않는 것 같고 그 이후에 특정 목적을 가지고 거주할 경우부터 그에따라서 또 조건이 달라지더라구요. 저도 어학일때는 독일에 콘토없이 한국에 있던 제 콘토가지고 증명하니까 받아주기도 했는데 나중에 비자 변경하려고 하니 그때부터는 허용이 안되고 꼭 조건에 맞는 재정증명서가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전 학생이 아니라 그냥 독일에 콘토 만들어서 한국에서 송금 받아서 잔액증명해서 보여줬구요.. 보험도 그렇고 비자 변경할 때도 마비스타같은 보험도 더이상 허용 안된다고 제대로 된 보험으로 가지고 오라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담당자가 다른 사람이여도 어학이 아닌 이상 비슷할 것으로 사료됩니다..제대로 된 서류 아니면 계속 임시 비자만 ㅠ 암튼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