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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독일 내에도 북한사람이 거주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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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07 13:25 조회4,309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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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사람이라고 하는 분을 만났는데
말투나 행동도 좀 어눌하고 저를 피하려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요..
생김새도 북한의 그분이 떠올라서 ㅠㅠ

그래서 생긴 궁금증인데 독일에도 북한사람이 거주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북유럽 같은경우에는 북한의 상류층들이 국비로 유학을 한다고는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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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로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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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그사람 조선족이였어요..  그런데 당당하게 독일사람들에게도 한국사람이라고 소개하고 다니니요..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드물지만 가끔 어학원에서 만난다는 글도 보았습니다. 예전에 베리에 올라온 글인데 어학원 독일어 클래스에 북한 김정일 배지? 같은거 달고, 당당히 북한 사람임을 밝히며, 학원 수업이 끝날때 마다 호위 (혹은 감시?)와 함께 돌아가는 북한 사람과 같은 클래스가 되어서 이걸 어쩌나... 하면서 질문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답니다.
http://www.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uniqna&wr_id=65700

답으로는, 그런 경우 (업무나 환경상 북한 사람을 만나는 경우), 이야기를 안하면 상관 없고,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경우 (에... 어학원 같은 페어로 이야기 하는 경우도 충분히 가능하겠네요) 국가보안법 위반이 걱정되면, 영사관에 정식으로 서면을 통고해두고 나면 괜찮다고 (허락 없이 북한사람과 소통하는 것은 국가 보안 법 위반인지라) 별로 걱정 할 일은 없다고... .그런 글이 올라왔던 기억이 나네요.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예전에 어느 공장에 연수하러 왔던 북한 아저씨들을 길에서 만났는데
남조선 사람이냐고 물어서 처음에 저말뜻을 얼른 못알아 듣고 쳐다 봤더니
반가운  마음인것 같던데 자기들은 북조선 사람 이라고 하면서 황급히 서둘러 가버렸어요.
(무심결에 물었을 그분은  남한에 이산 가족이라도 있나 보다 생각 했습니다.)


Erde님의 댓글

Er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도 예전에 학교에서 두 분 뵌 적이 있습니다.
두 분이 함께 오셨었는데 그냥 학생분은 아니셨고 연구원이셨던 것 같네요. 아주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 가물 합니다....
그냥 한번 인사하고 뭐 어디 사시냐 어쩌구 묻다가 우리가 지금 이렇게 함께 이야기 해도 되는 걸까요? 하고 의문이 들어서 물었더니 그분이 < 일 없습네다.> 하시던데 그걸 또 못 알아 듣고 멍 때리고 있었더니 괜찮다는 말이라고 설명해주신 기억이 나네요.


paparazie님의 댓글

paparaz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같은 학과 학생이였어요 뭐 그냥 수업내용에 대해 이야기하고 음악예기도 하고 그냥 다른 학교 친구들이랑 다름없이 지냈어요 다만 제가 말투를 잘 못알아들어 그냥 독일어로 예기했지만요 그게더편해서 뭐 돈관계만 안하면 된다고 들어서 별신경 안썼습니다 뭐 다를꺼 있나요 다만 서로 남한 북한에 대한 예기는 그냥 피했지요 서로 불편할수도 있을수 있으니


사봉영철님의 댓글

사봉영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이상한 사람이군요.  오히려 중국인이라면 독일에서 더 잘알아볼텐데. 왜 굳이. 한국인 이라고 뻥을 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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