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물이랑 백팩, 그리고 독일 갈 때 준비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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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글보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391회 작성일 06-08-24 06:33본문
그리로 갈 때 꼭 가져가야 할 것들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뭣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해요;;
그리고, 물은 독일에서 그냥 먹으면 안된다고 들었는데,
그럼 수돗물을 끓여서 먹어도 되는건가요??
또 1년후에 배낭여행을 떠나려고 백팩(등에 매는 가방)을 사려 하는데요,
이건 한국이 싼가요? 아니면 독일이 싼가요..?
부탁드려요-☆
댓글목록
술좋아하는범생이님의 댓글
술좋아하는범생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의 서류(여권, 의료보험, 학생이시라면 국제학생증도 지참하시면 문화생활 하실 때 할인 많이 받습니다.)
지금 독일의 날씨는 한국의 가을정도로 쌀쌀한 편이니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요, 역시 여기서 입을 옷가지 가져오셔야 겠죠. 하지만 여기 옷이 많이 비싼 편은 아니니 너무 많이 가져오시지 마시고, 오셔서 옷을 사는 것도 좋습니다.
외국 생활을 처음 하시는 거라면 한국음식(밑반찬이나 마른반찬, 가능한 냄새 안 나는 것으로) 약간 가져오는 것도 좋습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 중 음식 때문에 힘들어 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고추장 같은건 아시아상회에서 팝니다.
독일의 물은 깨끗하긴 하지만, 지형상 늙어 석회질 성분이 있으므로 가능하면 슈퍼에서 사 드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독일 친구들은 대부분 생수를 사는 편이고 정수기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정수기는 미네랄까지도 걸러서 어떤분들은 차라리 수돗물을 끓여서 마시는게 낫다고 합니다. 음식할 때는 그냥 수돗물 쓰고요.(물론 어떤 지역으로 가시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마지막 질문은 모르겠습니다.
독일에서 좋은 경험 많이 하세요.
황금비늘님의 댓글의 댓글
황금비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팩 [backpack]
[명사]=배낭(背囊).
술좋아하는범생이님의 댓글의 댓글
술좋아하는범생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팩의 뜻을 모르는게 아니라, 가격대비가 어떻게 되는지 모른다는 말이었습니다.
^^크크크크
아무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