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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독일서 운전 면허를 따는데 선생님이 너무 소리를 지르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kokonu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910회 작성일 16-05-25 11:08

본문

주행 수업을 하는데, 전 당연히 초보라 미흡한 점이 많죠,
게다가 한국에서 운전을 해본 적이 없고 정말 그냥 처음 따는거예요.

근데 선생님이 너무 소리 지르시고 한숨 쉬시니 너무 의욕도 안생기고,
심지어는 따기가 싫으네요ㅋㅋㅋㅋ
나름 40유로/시간 씩 내고 듣는거고,
지금은 벌써 10번정도의 Stadtfahrt를 이수한 상태에 Sonderfahrt만 몇번 들으면 되는거라 학원을 바꿀 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제가 왜 제돈 내고 이런 수업을 들어야 하는지..ㅜㅜ
아는 사람이 그냥 공짜로 해줘도 이것보다 나을 것같은데 너무 속상하네요.
이거 일반 적인거 아닌거 맞죠?
다음 수업때도 그러면 초보인데 옆에서 소리지르니 더 집중이 안된다고 말해도 될까요?
추천0

댓글목록

wonywon님의 댓글

wony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그냥 제 사견입니다. 운전은 자칫 자신 또는 타인의 안전과 생명과 직결된 것이어서 조금은 강하고 거친 어조로 교육시키는게 아닐까요? 흔히 부부끼리도 운전은 가르쳐 주는거 아니라고 하고요.(큰소리가 당연히 나오게 되고 싸우게 되니깐요...ㅋㅋㅋ) 운전중 실수야 할수있지만 초보는 더더욱 그럴 확률이 높고 또한 교육중에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으니깐요. 저는 2000년에 면허 따고 군대도 운전병으로 다녀왔습니다. (군대에서는 정말 맞아가며 배웠죠..ㅠ) 유럽생활하며 여기서 운전한지도 2년 반정도 되었는데요. 언제나 늘 조심스럽게 양보잘하며 운전하고 있어요! 한 2년전에는 와이프에게 운전대 맏겼다가 옆에서 제가 소리몇번 지르고 싸운적도 있네요;; 아무튼 당장 스트레스 받고 신경쓰이시겠지만 다 본인잘되라고 던져주는 쓴약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세요!

릴리슈슈님의 댓글

릴리슈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못한다고 소리지르는 운전교육 선생에 대해 들어본 적 없습니다.
다음에 또 소리를 지르면 나 귀머거리 아니니 소리 안 질러도 잘 들린다고 웃으면서 얘기하세요.

호프만복근님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리지르는 운전선생이 종종 있습니다. 정상이라고 하긴 뭐 하지만, 아주 특이한 경우는 아닌것 같아요.

뭐, 운전선생 입장에서야 자기 목숨을 걸고 일하는데 스트레스가 엄청난것 같긴 하더라구요. 소리를 질러서라도 경각심을 키워줄만큼 위험한 일이기도 하구요.

그래도 학생 입장에서는 소리지르는것을 들으면 더욱 위축되고 운전에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제 선생도 비슽했었는데요 (선생의 옛 직업이 군인이었습니다), 그 영향이 아직도 남아서, 운전한지 꽤 됬지만 아직도 가끔 제게 부담가는 사람이 제가 운전할때 뭐라고 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긴장되고 합니다. 그래서 kokonuss님을 잘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보통은 선생과 문제가 생기면 학원에 선생을 바꿔달라고 할수 있는걸로 아는데요, 아니면 학원에 적어도 불평이라도 해보던지... 얼마 남지 않았다니 kokonuss님께서 강심장을 가지셔서 저런것이 운전실력과 시험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면 스트레스 받더라도 그냥 해보시고... 저런일때문에 운전실력에 좋지 않은 영향이 있다고 하면 학원과 직접, 또는 선생과 솔직하고 정중하게 직접 이야기해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 추천 1

또리님의 댓글

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흔한 일입니다. 외국인뿐 아니라, 독일인도 실습하면서 교사와 갈등 참 많아요. 교사나 학원 바꾸기는 당연 가능하지만, 그만큼 시간과 돈이 더 들죠. 저도 대화를 추천합니다. 다음 실습할 때 가서, 실습 끝난 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보세요. 단, 할 말을 미리 준비해가야 좋아요.

  • 추천 1

Erde님의 댓글

Er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선생님 바꿨습니다.
독일 사람들은 이럴 때 헤미가 맞지 않다고 하죠. (Die Chemie stimmt nicht!)
소리질러서 정신 똑바로 차리는 사람이 있고 소리 지르면 더 정신 못차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님과 비슷한 경우로 고민하다가 (저는 주행 끝나고 울기도 몇번 했습니다.  엄청 소리치면서 무시하고 정말  제 정신으로도 못하는 운전인데 정신이 하나도 없고 그렇더라구요.) 그러다가 선생님 그냥 바꿨습니다. 별로 많은 기대는 하지 않았고 이것 보다는 낫겠지 하는 바람으로. 그런데 예상을 뒤없고 너무나 달랐습니다.

주행시간이 이럴 수도 있구나 싶더라구요. 선생님이 너무 웃기고 지적할 것들도 다 하면서 결국에는 웃다가 끝나게 되고. 정말 너무 못한 날은 집에 갈 때 위로 비슷한 말도 해주고 해서 용기를 많이 받았습니다. 시험볼 때도 도움을 받았구요. (시험관이 주차하기 상당히 까다로운 곳에 주차를 그것도 왼쪽으로 하라고 시켰는데, 선생님이 슬쩍 지금 뭔지 생각이 안나는데 무슨 이유를 대면서 저쪽에 하죠. 그러더라구요.)

첫번째 선생님이 왜 그렇게 소리를 질러대고 오버했는지 두번째 선생님하고 비교해보면 그냥 제 생각인데 첫번째 선생님은 나이가 많은 분이신데 스스로 겁이 굉장히 많았던 것 같아요. 두번째 분은 좀 젊은 분이신데 오토바이 주행도 지도하고 약간 위험하거나 놀랄 상황에서도 너무 태연하고 농담만 하더라구요. 엄청 좋은 BMW 중형차로 했는데 이 사람 차 걱정도 안되나 제가 다 걱정이 될 정도로 태연했거든요. 옆에서 아무렇지 않아 하니까 제가 많이 안정이 되더라구요.

하지만 선생님을 바꿨을 때 더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 보장은 없죠. 본인이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지룡이님의 댓글

지룡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슐레 선생님들이 말이 선생이지 교육학적으로는 무지인 사람들이라 무식하게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있고 보통 자기 개인차로 레슨을 하기에 자기차를 다치게될까봐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거 같더라구요.
제 남편은 독일 국적을 가진 다른 유럽사람인데 파운털리히트때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해서 저는 남편이 파슐레만 가면 가서 선생님이랑 싸우고 한대 치고 올까봐 맨날 걱정했다는 ㅎㅎ
저는 독일서 도로주행레슨만 몇번받았는데 선생님이 너무 좋았거든요. 학원에 솔직히 말하고 바꾸세요. 괜찮아요 돈을 얼마를 갖다바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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