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라면서 본인집으로는 오라고 못하나봐요?친군데??
저는 외국친구 오면 제 집에서 지내라하는데...
물론 기간이 길어지면 일정금액 돈은 받겠지만요
본인집에서 지내라하시고 한국 일반 월세가격보단 조금 저렴하게 돈을 받으세요 차라리...

그게 가능했으면 걱정도 없었고 구할려고 하다 여기까지 글을올리진 않았겠죠?
동생이 고3 이번 수험생입니다.
저도 3년만에 한국 가는거라 부모님댁에서 지낼텐데 방도 없고요

친구가 오는거라도 집에 혼자만 사는것도 아니고 가족들도 있으면 와서 지내라고하기 어려울수도 있죠
제가 친구분 입장이었어도 가족들 다 있고 방도 모자란데 굳이 가서 지내면 불편할 수도 있고 방 알아봐주는것만으로도 고마울것 같은데.. 왜 말씀을 친군데 그것도 못해주냐는 식으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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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시원히 제 생각을 다 얘기해주셔서 ㅠㅠ 감사해요

질문과는 관련이 없는 댓글이라 죄송하지만, 공감이 되어 적자면, 왠지 여기에는 다짜고짜 시비부터 거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눈에 많이 띄는것 같아요. 물론 워낙 사람이 많다보니까 그런분들도 있는거고 그게 더 눈에 띄니까 많아보이는것 같긴 하지만, 조금 안타깝긴 하네요.^^;;

• 추천 1

감사해요! 저도 저런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어갈려구요 :-)

요 근래 베리에서 본 가장 얼탱이 없는 글이네요. 예의도 없고 생각도 없고..

• 추천 1

지금 현재 가족들이랑 단기로 독일에 머무르고 있고, 분당 아파트는 비어있는 상태라, 거기서 지내라 하고 싶네요..
9월 1일 한국 도착예정이고,
아직 와이프랑 이야길 안해봐서 어쩔지 모르지만....안타깝네요..

말씀만으로도 엄청 감사해요 처음 분 댓글 보고 글 지울까 했는데
이렇게 좋은분들도 있고ㅠ

쪽지 보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글쓴이뷴 기분 언짢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딱히 공격할라고 쓴건 아닌데 그렇게 비춰졌을수도 있겠네요...
전 단지 제 관점에서 말한겁니다 이해하세요

제가 생각없이 댓글을 단거같네요 부디 이해해주세요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저 그렇게 이상하거나 나쁜사람 아니예요...

꼭 주한독일문화원에 문의해보세요~ 제가 거기에서 독어 배우러 다녔을때 인턴선생님들과 대화를 많이 해봤었는데 다들 게스트하우스,고시원 사셨어요. 교사분들은 아파트,오피스텔에서 사셨구요

https://www.goethe.de/ins/kr/de/m/uun/kar/prk.html          그리고 대학 어학당으로도 문의해보세요

airbnb로 검색하면 한국도 집들이 꽤 나오던데... 가격은 얼마 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봤을 때 많이 올라와 있던걸로 기억해서요.

저도 같은문제로 고민이 많은데ㅠ...이리저리 알아봐도 게스트하우스밖에 없는거 같아서 결국 제 친구는 한국오는걸 거의 포기한 상태더라구요ㅠㅠㅠ

대학가 원룸들은 어떠세요?? 기간이 대학생들 방학기간이라면~  가능할것같아서요! 예전에 학교다닐때 애들이 방학땐 집에가있거나해서~ 집이 비던데ㅡ 보통 글들이 학교게시판에 많이올라오죠~ 원하는동네 학교 자유게시판에 문의해보면 왠지 구할수있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8월중순부터 추석까지 독일인 친구가 와있을 예정인데, 저희집은 다행히 방 여유가 있어, 친구한테 머물라고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게스트 하우스도 요즘 시설이 잘되어있고, 본인도 혼자있는게 어느정도는 좋을 것같아. 4일정도는 한옥으로 지어진 가스트하우스에 머물라고 제안했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기는 한데~.. 정 방이 없다면, 이렇게라도 머무는게 좋을 것 같아여... !!

독일사람으로서 답답하기는 하겠지만 고시원 구하면 보증금도 안내고 괜찮지 않나요 제가 아는 외국애들중에 고시원사는애들 많이 봤어요 요즘에는 고시원 좋은데도 많아서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