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귀금속은 만달러 넘지 않는듯 하여 챙겨왔습니다.
2) 종신보험은 과감히 해제하였구요. 10~20% 날아가더군요. ㅎㅎ
3) 국민연금은 직장가입자는 반밖에 못돌려받기에 그냥 두었습니다. 회사기여분은 날아갑니다. 어차피 세금으로 생각하고 낸데다가 나중에 푼돈이라도 노후에 쏠쏠한 용돈이 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으로요.

답변 고맙습니다^^

1) 일정금액까지는 소지가능합니다. 출입국사무실이나 이민국(?)에 문의하십시요.
2) 종신보험은 아직도 한국이 이자가 좋습니다. 보험 만기후 보험액을 돌려받을 수도 있어서 저는 해지않고 두었습니다.
물론, 만기시 수령을 대신 해 주실 분이나, 계좌지정을 하셔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합니다..
3) 국민연금은 해지 않고 두시면 독일과 상호협정이 되어있어서 납입금액과 기간을 그대로 인정해주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독일서 직장을 다시 다니시게되면, 휴지기간을 빼고 연장해서 불입하시면 되구요.
관할 대사관및 재외동포재단 민원난에서 정확한 정보 받으시기 바랍니다. www.korean.net
도움 되셨기를...

좋은 답변 고맙습니다~

지금 오시는 분에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업을 하시는건지 직장을 다니시는건지)

1) 한국계좌에 금전적으로 여유가되시면 사보험 종신도 놔두셔도 괜찮지 않을까, 아님 해지하고 독일주정보에 자녀가 있는 사람에 한해서 지원하는 별도 연금이 있습니다.(일반 연금외에) 그것 가입하셔도 됩니다.

2) 제가 아는 범위에서 국민연금은 해지가 아니라 정지가 가능합니다. 해지 및 환급은 영주권자만 신청할수 있습니다.
그때는 회사분도 다같이 받으실수 있구요. 한국에서 정지하실거면 독일 연금공단에 kd-101 이란 문서를 발급받아서
국민연금공단에 제출하시면 한국은 정지가 됩니다. (이건 국민연금공단 직원과 상담한 내용입니다)

참고하기시 바랍니다.

속이 시~원한 답변 고맙습니다

추가적으로 독일과 연금협정은
- 금액을 공유하는게 아니라 기간을 서로 인정하는 겁니다.
- 예를들어, 납입기간 20년에 65세 수령이면, 한국에서 15년, 독일에서 5년 내셨고 65세면 정확히 따지면
  각 나라별 20년 납입이 안되기 때문에 수량이 불가능하나, 협정으로 독일과 한국에서 연금을 다 받으실수 있습니다.
  단, 각나라에서 낸 금액을 기준으로 받으시는 겁니다.

종신은 다 쓰잘데기 없습니다.
만기때 돈찾으려고 깨는 순간 보장 다 없어지고, 이율도 그닥 높은 편이 아닙니다.
님이 여유가 있어서 계속 유지하실거면 모르지만요.
요즘에 15년만기나 10년만기 갱신 상품도 많아요. 이런상품들 가입해서 목돈마련하는게 현명하구요.
귀금속및 장신구는 아주 많지 않은 이상 배편으로 이사하시면 안걸립니다. 저도 해봤거든요.
글구, 순금은 파시고 오세요 왜냐면
환율때문에 한국에서 파는게 유럽이나 여타 다른 국가에서 파는것보다 훨씬 더 많이 쳐줍니다.
즉 한돈에 20만원가정하면
지금 유로화가 1300원하면 대충 23%의 손실을 떠앉고 파시는격이 됩니다. 즉, 유럽에서 매도할경우에는
177000원으로 매도하는 격이됩니다.
글구, 마지막으로 국민연금은 여유가 있으시다면 유지 하시는게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해외이사로 정지하고 왔었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길 빕니다

유럽에서 매도시 손해가 생각보다 많이 나는군요^^
금은 매도하고 오는걸로당~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