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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법적 자문? 구두계약에 대해서 꼭좀 도와주세요 급합니다 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자어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435회 작성일 16-09-27 18:35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제가 3개월 공지기간을 못지켜서 nachmieter 를 구해야하는 상황이 왔어요
그래서 한달동안 나흐미터를 찾는데 사람들이 방을 계약한다고 하고 취소하는경우가
너무 많아서 너무 스트레스 받고 누구를 믿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두명이랑 연락하게 되었는데
한 외국인과 이번주수요일에 집주인와 얘기해서 약속 잡겠다고  얘기를 한 상태에서
한국분이 확실히 계약한다고 계약금식으로 계좌이체 해주셔서 오늘 그 외국인에게
다른 나흐미터를 구해서 계약을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외국인이 약속 의무를 져야한다고 하면서
내일 변호사랑 같이 올거고 당장 집주인을 안부르면
내일 그자리에 경찰을 부른다고 합니다..........

제가 구두로 말하고 주인과 말하고 확정지었다고 말하지 않았는데도
변호사가 법적으로 저에게 무엇을 청구하거나
제 책임이 커져서 일이 커지는 건가요 ㅠㅠㅠㅠ

이사 나가는 날이 너무 급해지고 사람을 못믿다보니
이런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ㅠㅠㅠ
법쪽에 계시거나 이런 경우를 보신적이 있으시면
저좀 도와주시길 바랍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프랑스안나수이님의 댓글

프랑스안나수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사람 좀 오바하는거 아닌가요?
님께서 그 외국인께 집을 넘기겠다고 약속을 하셨다는 거고 실제 집주인과 만나 계약하기한 날 하루 전에 다른 사람 구했다고 미안하다고 통보하신 상황? 아니면 약속이라 함은 집주인과 일단 만나고 보눙을 보여주겠다는 약속인가요? 본인이 페어미터도 아니고 집주인도 아닌데 본인하고 한 구두계약이 법적인 효력이 있는건가요?. 법적 책임을 지려면 뭔 증거가 있어야 할텐데. 그리고 요즘처럼 집 구하기 힘들때 집구경 테어민 잡고도 캔슬되는 경우도 참 많던데요..
혹시 독일어 잘하시면 구글에 관련내용 치면 비슷한 문의글과 법적인 답변이 여럿 올라온 걸 참고해 보실 수도 있을 것 같애요. 그런데 vormieter가 보눙을 너에게 넘기겠다고 하는건 그저 긍정적인 답변이지 집주인이 동의했라는 뜻은 아니지 않나요? 개인적으론 그 사람이 좀 화가나서 협박하는 것 같은데요

사자어흥님의 댓글의 댓글

사자어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글쓰기가 안되네요 폰이라 그런지 ㅠ
다시 보니까 저기에 정확히 못썼는데요 상황은

그사람이 지난주 토요일에 집을 보러 왔고, 맘에 든다고 해서
제가 그러면 니가 편한날이 언제냐 했더니 수요일이라고 해서
수요일에 집주인이 계약서 쓸수 있는지 집주인이 시간이 맞으면 수요일에 니가 돈을 가지고 오면
계약서를 쓸 수 있을거다

이렇게 말했어요 ㅠㅠ
저사람이 오바하는거 같긴한데 저는 대학교에 einschreibung 하기 전이라 Rechtsberatung 물어볼때도 없고
당장 내일 집에서 그사람을 만나야하는건지 아니면 집에서 나가서 피해있어야 하는건지도 확신이 안섭니다

글 보시는 분 중에 이런 문제 아시는 분들 꼭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녹두님의 댓글의 댓글

녹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정식으로 계약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구두계약이라고 부를 필요도 없고 사자어흥님께서 개인적인 약속을 안지킨 거지 계약을 안지킨게 아닙니다. 쫄지 말고 경찰을 부르던 변호사에게 가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여기까지가 제 조언이고 마음이 진정이 안된다면 변호사를 찾아가 보세요. Uni Rechtsberatung 할 때 학생인지 확인 안하더라구요.
소득이 적은 경우 어느 변호사를 찾아가든 Prozesskostenhilfe 를 신청하면 되니까 나중에라도 필요하면 찾으세요. 그럼 국적에 상관 없이 독일 정부에서 변호사 비용을 부담합니다. 저도 그렇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어요.

사자어흥님의 댓글의 댓글

사자어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을 이제야 봤네요 ㅠ
결국 그사람은 나타나지 않았어요 ㅠ 제가 이쪽을 잘 몰라서 쫄았던게 맞고 그쪽도 그렇게 예상했던거 같습니다
제가 학교 등록 안된 상태라서 도움을 못받을 거 같아서 여기 올린거라 녹두님 말씀이 맞아요 ㅡ
그래서 혼자 밤에 영사관에 전화하고 경찰에 전화하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ㅜㅜㅜㅜ ㅋㅋㅋ

그때 너무 정신없다가 확 잊어버려서 지금까지 잊고 있다가 댓글 봤습니다
친절히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건 기억해놓았다가 다음에 무슨 일이 발생하면 보고 잘 해결할게요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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