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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methinggoo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043회 작성일 17-03-03 12:20 (내공: 500 포인트 제공)본문
친구가 헬스장에 매달 결제를 해야하는데 그 헬스장이 독일은행 계좌만 받는다고 해서 제 계좌로 알려주고 저는 친구에게 현금으로 돈을 받기로 했어요.
그런데 찝찝한게 결국은 친구도 제 은행 IBAN코드를 알게 되었는데...
이렇게 이반코드를 알려줘도 괜찮나요?
물론 저는 이 친구를 믿어요. 믿으니까 은행 계좌 코드 알려줬지만
한국은 은행 계좌번호 알아도 비밀번호를 모르면 어차피 돈 뺄수 없으니까 상관없는데
독일은 종이에 써서 송금하는거 그냥 이반코드쓰고 이름쓰고 금액쓰고 하니까 보내지던데요
위험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찝찝한게 결국은 친구도 제 은행 IBAN코드를 알게 되었는데...
이렇게 이반코드를 알려줘도 괜찮나요?
물론 저는 이 친구를 믿어요. 믿으니까 은행 계좌 코드 알려줬지만
한국은 은행 계좌번호 알아도 비밀번호를 모르면 어차피 돈 뺄수 없으니까 상관없는데
독일은 종이에 써서 송금하는거 그냥 이반코드쓰고 이름쓰고 금액쓰고 하니까 보내지던데요
위험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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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Zuckerpuppe님의 댓글
Zuckerpupp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는 싸인의 효력이 막강합니다. 종이송금은 친구가 본인 싸인을 위조하지 않는 이상, 위험하지 않습니다.
제 남편이 시험삼아 종이송금하면서 싸인을 제멋대로 위조한것처럼 써서 넣은 적이 있는데, 은행에서 전화왔습니다. 본인확인한다구요. 금액이 높아도 보통 확인삼아 전화올때도 있구요. 독일은행이 한국인들이 생각하는것만큼 허술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보안은 더 믿을만하다고 봅니다.
eintraum님의 댓글
eintrau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Mcfit인가요? 저는 계좌없을때 갔다가 친구 계좌로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분명 계좌 주인이 직접와서 싸인해야한다고 했습니다. 본인 IBAN을 알려주고 친구가 계약서에 싸인을 한것인가요? 그러면 나중에 문제가 될수도있습니다. 어느 헬스장인지는 모르곘지만 Mcfit의 경우 기본 1년단위 계약이고 1년전에 취소하려면 독일을 떠난다는 증명서류 갖고오라고합니다. 친구가 취소안하고 독일을 떠나면 나머지 1년치 비용 본인이 부담해야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좀 이해가 안되는게, 친구는 독일에서 뭐하는데 본인 계좌가 없나요? Mcfit에 처음에 타인의 계좌로 지불해서 이용가능하고, 나중에 본인 계좌로 변경가능합니다. 친구가 불법체류자가 아니면 본인계좌 만들어서 자동이체 계좌 바꾸라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