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최종면접을 위해 독일에 방문합니다. 조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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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홉줄바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084회 작성일 17-06-15 17:40본문
곧 있을 방문은 비자를 미리 만들고 회사 실 방문 차원입니다.
한국에서 무언가 선물을 들고가고 싶은데 어떤것이 좋을지요. 그동안 거래했던 곳 처럼 양주나 와인을 생각했는데 너무 성의없어 보여서 이곳에 여쭈어 봅니다.
상대방은 한국에 대한 많은 지식이
있는 독일인으로 이 회사의 주 거래처가 한국입니다.
1. 전통주
2. 차 (tee)
3. 홍삼
혹은 어떤것이 좋을까요...?
댓글목록
rururu님의 댓글
rurur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화과자 같은거? 어떠신가요 독일에서 새로운 동료가 들어오면 항상 케잌이나 머핀 같은것을 들고 회사 사람들이 나눠 먹었어요 저도 그랬고 전통주는 술 안마시거나 향을 안 좋아 할수 도 있고요 차도 호불호가.... 홍삼은 더....감귤 초콜릿 같이 가볍게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게 좋을것 같아요 떡도 식감을 안좋아 할수도 있고 한국 문화를 알고 지식이 많다는것이 꼭 다 좋아한다는 의미는 아닐수 있으니.... 면접때 보통 커피 같이 한잔 하시면서 나눠 드시는것도 좋이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홉줄바둑님의 댓글의 댓글
아홉줄바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여러가지 종합해서 kaffeestunde에 사람들이 같이 나눠먹을 수 있도록 만주세트를 사갈까 하는데 어떤가요? 백화점에 예쁘고 고급스럽게 여러개들이 포장해서 팔더라구요..의견 부탁드립니다.
슴도치님의 댓글
슴도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과는 찐득해서 싫어하고
그나마 반응 좋았던게 약과였습니다. 감귤 초콜릿도 질이 별로구요.. 확과자는 예쁘지만 독일 사람이 팥을 안 좋아하더라구요. 한지공예 제품이 가장 인기가 좋았어요 ^^ 한지 부채 추천합니다.
아홉줄바둑님의 댓글의 댓글
아홉줄바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여러가지 종합해서 kaffeestunde에 사람들이 같이 나눠먹을 수 있도록 만주세트를 사갈까 하는데 어떤가요? 백화점에 예쁘고 고급스럽게 여러개들이 포장해서 팔더라구요..의견 부탁드립니다.
Ninayoo님의 댓글
Ninayo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affepause에 먹을수 있는 아이템 좋은 생각인것 같네요.
만주세트하나랑 초콜렛세트하나랑 사오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굳이 감귤이며 인삼이며 한국식으로 바꾼거 사지 마시고 그냥 일반 초콜렛 한국브랜드로 사세요)
팥소 이상하다고 못드시는 분들이 종종있어서요, 그냥 백업으로요.
사이조아님의 댓글
사이조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회사마다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독일의 공기업이나 연구소 등 기관에서는 업무와 연관이 있는 사람/단체로부터 통상 가격 25유로 이상의 물품은 선물로 받아서는 안된다는 관련 법이 있습니다.
메뉴얼에서는 25유로 이상의 물품을 제안 받은 경우에 부패방지센터에 신고 하고, 해당 제안을 거절했다는 근거를 남기도록 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