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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김급:::도둑을 맞았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jut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493회 작성일 02-12-14 22:12

본문

지금 방금 일어난 일입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요 정신이 없네요.
문을 뜯고 들어 왔는데 없어진 물건은  노트북 새것, 외장형 CD복사기, 니콘디지털카메라등이네요..
경찰니 왔는데. 며칠후에 한국에 귀국을 해야함으로 짐을 쌓아 놓은 상태인데요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가요?

경찰은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지 , 부서진 문은 누가 고쳐야하는지, 이사갈려고 주인에게 보증금도 다 받은 상태인데요.
추천5

댓글목록

비지터님의 댓글

비지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정말 어처구니가 없겠습니다.
일단 일은 터진것이니 정리라도 잘 해야지요.
경찰을 부르셨다면 잘하신 겁니다. 혹 잡을가능성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몇일후에 귀국하실려고 하시니 일단 시간이 촉박하여 물건을 그 사이 찾는다는것은 불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문이 도둑이 침입시 부수고 들어왔으니 ( 당연히 경찰한테 현장검증시 진술하셨으리라 믿습니다,, ) 그건 이제 주인문제입니다. 다행히(?) 보증금도 다 받은 상태이니 걱정은 안하셔도 되구요. 아마도 집주인이 집전체에 소위 강도나절도, 혹은 방화등에 대비한 보험에 들었을겁니다. 그러니 별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그 사이 특별히 하실일은 없고 도둑이 잡히길 기도하시고 귀국준비 잘 하시면 됩니다 ( 물론 도둑맡은 물건 생각하면 잠도 안오실것이지만,, 이해합니다,, )  만약 집주인이 뭐라고 문제를 일으키면 글 또 올려주시구요..

juta님의 댓글

jut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놀라게 해드려 미안합니다.
어학연수 10개월하고 돌아가는 길이였지요.
 일단 독일 유학적응 훈련이랄까 ..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이 엇는데 다시 오고 싶지 않네요
무시무시한 그 집에서는 일단 나왔어요. 문도 고치지 않은 상태여서 있을 수도 없고...
전화벨소리만 들어도 놀랍니다.
의심스런인일 일주일간 몇번 있었던 것 같아요.
방은 4층인데 어떤 사람이 방문 두드리면서 cable 에대한 이야기를 해서 "며칠날 이사간다"고 대답했구요.
또한 전화걸고 말 안하던 놈이 2번 있었고..
현관 초인종은 여러번 울렸던 것 같아요.
범인은 잡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전화 발신자 추적하면 되겠지요.
그러나 시간도 없고.. 더이상 관심없네요.
주인은 착한 그리이스 사람이라서 방문은 자기네가 보험으로 처리한다고 하여.
우체통에 열쇠를 넣어두고 집에서 나왔어요.
집보증금도 2000 유로에서 150유로를 뺀 나머지를 3일전에 주더군요.
모든게 잘해결된다 싶었는데...그래서 책을 사러 2시간 집을 비운사이에 당했어요.

도둑들은 여러명이었는 것 같구요.
트렁크도 다 뒤져서 돈되는 것은 몽땅 가지고 가고, 한국돈이나 팔 수 없는 자잘한 물건은 안가지고 갔어요.
금귀걸이, 반지등, 비싼 카메라, 한국 컴팩노트북, 외장형 cdwriter,...등
독일이 재수없기는 올때도 한국담배 들고 들어오다 걸려서 200유로 벌금 냈쟎아요.
갈 때는 3000 유로이상 잃어버리고 가네요.

공부하시는 여러분들, 조심하세요,
저도 여행중에 상당히 조심했지요. 파리,로마등 사람모이는 곳만 신경을 썻는데.
그게 아니예요, 도둑은 옆에 있어요.
쇼핑백을 들고 다니며 물건을 사들이는 사람들이  표적이 되더군요.
나가실 때는 꼭 라디외를 틀어 놓아 사람이 있는 것 처럼 하는 것도 괜찮아요.

micha님의 댓글

micha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친구도 어제 도둑을 맞았어요. 같은 수법으로....
카메라, 캠코더 등을 도둑 맞았어요.
문짝은 다시 쓸 수 없을정도로 부셔 졌구요....
피해를 보상받을려면 도둑을 잡아야하는데 그게 쉽지 않을것 같더군요.
그래서 꼭 Hausrat Versicherung을 꼭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보험에 들었다면 이경우  먼저 경찰에 신고하고 보험사에 청구하면 어느정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군요. 독일사람들은 보통 다 드는걸로 알고 있어요. 보험료는 집크기나 부의 정도(?)에 따라 책정되는데 일년에 한번 내면 일년동안 유효한걸로 알고 있어요.
참고로 저희는 식구도 많고 집크기가 큰데(150qm) 일년에 약 150유로(AXA) 냅니다. 그리고 얼마전 벽에서 물이 새서 부엌장에 곰팡이가 생기고 썩어서 못쓰게 되었는데 보험사에서 전액 보상해줘서 새부엌장을 살 수 있게 되었어요.
학생들이라도 프리바트에 산다면 이보험에 드는게 좋을것 같네요. 보통 컴퓨터니 카메라 오디오 정도는 다 가지고 사니까요.

juta님이 가시는 마당에 이런 일을 당하셔서 얼마나 놀라셨겠어요. 사람 사는데는 어디나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직접 당하면 정말 앞이 깜깜하지요.  사람 안다친게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며 위로하세요. 앞으로는 좋은일만 생길꺼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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