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독일 미용실에 취직하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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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인지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611회 작성일 17-12-27 03:28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원래 도서관 사서일을 하다가 그만두고 기술을 배워서
나이가 들어서도 돈을 벌자라는 생각으로 미용으로 가게되었습니다.
근데 한국에서 미용 스텝으로 일하는것보다 독일에서 스텝으로 일하고 싶네요.
한국에서 미용자격증은 땄는데 이건 독일에서 소용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워홀로 가서 현지에서 미용실 일을 구하는게 더 나을까요?
아직 아무것도 정보가 없는상태라 여기 베를린리포트에서 물어보게 되네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한국에서 원래 도서관 사서일을 하다가 그만두고 기술을 배워서
나이가 들어서도 돈을 벌자라는 생각으로 미용으로 가게되었습니다.
근데 한국에서 미용 스텝으로 일하는것보다 독일에서 스텝으로 일하고 싶네요.
한국에서 미용자격증은 땄는데 이건 독일에서 소용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워홀로 가서 현지에서 미용실 일을 구하는게 더 나을까요?
아직 아무것도 정보가 없는상태라 여기 베를린리포트에서 물어보게 되네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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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영주권이 있다는 전제하에 일을 줄 업체만 찾는다면 가능은 한데 보수가 독일에서 가장 낮은 직종입니다. 몇년전만 해도 시급이 6유로 미만인 적도 있었습니다. 본인 미용실을 개업을 한다면 경우에 따라서 다르지만 최악의 직종이라고 하기에는 벌이가 좋은 사람도 있습니다. 다만, 본인 미용실을 개업을 하고 싶으면 최소한 제한이 없는 체류허가가 있고(영주권 등) Meister 과정을 성공적으로 졸업하거나, Meister과정이 없어도 일정 기간이상 경력이 있으면 Geselle를 양성하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개업도 가능합니다.
영주권이 없다면 미용사직으로는 취업비자가 매우 불투명합니다. 현재 조건으로는 아마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셔도 됩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딱 1년만 일하다가 돌아가고 싶으시면 본인 능력이 있고 발품을 잘 팔면 최저시급이겠지만 취직이 불가능한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끝나면 취업비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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