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Einkommenssteuer라는 명목으로 콘토에서 돈이 빠져나갔고,
돈이 송금된 Finanzamt에 전화로 문의하니 제가 2016년도에 Erklärung을 하지 않아서
본인들이 Einschätzung 하여 대략적인 금액을 알아서 빼갔다고 합니다.

2016년도 당시 저는 학생이었고 Gewerbeschein을 소지하고 있었는데,
Gewerbeschein으로 번 돈이 1000유로 이하였고, 공식적으로 기관에 등록되어 8600유로 이상의
돈을 번 적도 없거니와 학생신분 이었기 때문에 이런 경우 Steuererklärung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하였었습니다.

중간에 제가 이사를 가고, 그 과정에서 우편물이 저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기 때문에
Finanzamt측에서 지금 최대한 빨리 Anspruch를 schriftlich로 보내라고 하는데,
비슷한 경우를 겪어보신 분이 있나요?

Finanzamt 직원들도 명확하게 얘기해주지 않고 계속 다른 부서와 통화하라며 weiterleiten 시켜주는데
명쾌한 답을 못 들어서 답답합니다. Steuerberater를 찾아가기에는 큰 액수가 아닌것 같아
여기에 질문남깁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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