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독일은 쥐를 잡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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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을딸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939회 작성일 18-01-02 11:05본문
한국에서도 쥐를 본게 언제였나 싶은데,
어른 주먹 반 크기의 쥐들이 계속 눈에 띄고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독일에서는 쥐를 잡지 않나요?
(잡아도 된다면) 어디에서 무슨 약을 사서 놓으면 되나요?
댓글목록
강산님의 댓글
강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베를린 도시에 쥐가 많아요. 그래서 뉴스에서 보도되기도 하던데요, 현장에서는 그닥 신경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심 근처 공원에 여우들도 자주 발견되고, 여우들이 심심찮게 입에 쥐를 물고 가는 것도 목격했습니다. 그들의 밥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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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님의 댓글
로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프랑크푸르트 S반 역에 쥐나 비둘기 엄청 많습니다...
심지어 카페에서 갓태어난 쥐가 발견된적이 있었습니다.. 갓태어나서 쥐가 삘리 뛰지 못하고 천천히 걸어다니더군요..
쥐가 한두마리 발견됐다는것은 주변에 수십마리 이상 있다는 뜻입니다..
손님들은 놀라지도 않았고, 직원이 큰 종이컵에 쥐를 잡아갔습니다..
솔직히 위생상태가 좀 걱정되기는 합니다.
제드님의 댓글
제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집주인한테 연락해서 약 놔달라고 했어요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하하핫, 강산님 말씀대로라면 여우를 많이 길러야 하겠군요. ㅎㅎㅎ
독일사람들도 쥐를 잡습니다. 바우마크트에 쥐덧도 팔아요. 반면 고양이가 쥐를 잡는 것은 드물게 보았습니다. 요즘 고양이들은 공장에서 만든 사료에만 입맛이 들린듯..
제가 가장 많이 본 것은 쥐약을 설치하는 것인데 그 경우는 집 주변에 쥐약을 놓았다는 경고문을 붙이더라고요. 집주인과 상의하시길 권합니다. 사실 그런 것만 하는 전문회사들도 있어요. 집주인이 직접 안하고 주로 그런 회사에 청탁합니다.
마야님님의 댓글
마야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역이나 집마다 다를것 같은데 쥐가 보일정도라면 집주인에게 조치해달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독일 쥐는 작은 생쥐던데 주먹반 만한거면 큰거예요
쥐가 있다는건 위생에 문제가 있고 집에 들어와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