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택배관련...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혹시 이런 경우도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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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588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777회 작성일 18-01-05 00:23본문
연말이 다가오고 크리스마스 물량증가에 테러위협이 있어서 프랑크프루트 도착해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뭐 연말이니까 그러겠거니 했는데!!
11월 30일 통관검사 대기
12월 1일 통관 및 분류
12월 8일(*09:40) 미배달(사유:수취인요구) / 배달결과: 우체국보관 후 수취인에게 통지
12월 8일(*09:46) 미배달(사유:수취인요구) / 배달결과: 우체국보관 후 수취인에게 통지
12월 8일(*12:10) 배달완료
라고 떴거든요... 저랑 짝꿍이 쉬는 날이라 둘다 집에 있었는데 벨소리도 못들었으며,
수취인에게 통지.. 라고 되어있는데 짝꿍이는 그 어떤 전화도 받지 않았어요.
이런경우 ZALLAMT에 걸린 경우가 있다길래 편지를 기다렸는데 않와요. 전화해보면 연말물량 증가로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그러고...
그래서!!!!!! 오늘 다시 전화를 해서 왜 편지를 안보내냐 물어봤더니 제 물건은 쫄에 온 기록이 없다는거에요. 헐...
DHL 독일에 접속해보니 이런... Rodgau 라는 지역의 DHL에 있다고 나옵니다
하~~~~~~~~~~~~~~~~~~ 나와는 상관없는 지역인데...말이죠...
댓글목록
apolo7님의 댓글
apolo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리신 DHL 배송상황에 보면 중간에 zollamt(세관)에 걸렸네요. 중간에 찾아갈수 있었는데, 지금은 다시 소포가 넘겨져서 이동하고 있는 상황인걸로 나오네요.
세관으로 부터 연락이 없던걸로 봐선 아마도 본인에게 가고 있는 상황일 가능성이 있구요, 그게 아니면 세관편지가 중간에 무슨 이유로든 전달이 안되는 바람에, 일정기간 동안 찾아가지 않아서 보관창고같은 곳으로 가고 있는 걸 수도 있으니 조금 더 기다려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kim5884님의 댓글의 댓글
kim588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짝꿍이도 zall에 걸렸을거라고 해서 기다렸고, 어제 전화해보니 기록이 없다는거에요. 저녁에 검색해보니 저렇게 나와있는데... 이거 뭔가 잘못되었다 생각해서 마지막에 나온 Rodgau의 DHL 전화해보니 거기에 있다고 하네요. 1~2주 이내 집으로 배달 해줄거래요. 둘다 집에 있었는데 수취인 부재로 미배달, ZALL에 있었는데 기록이 없다는게 말이 됩니까ㅋㅋㅋㅋㅋ 아직 받지 않았지만 DHL에서 가져다 준다고 하니 세관가서 돈내고 찾을뻔 한 일은 없어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polo7님의 댓글
apolo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수취인 미배달이라는 말은 한국 우체국에서의 표현인거죠?
그냥 저렇게 뜨는 걸수도 있거든요. 저도 베를린살때 그런 적이 있었어요. 수취인 불명이라는 이유로 뜨는데 나중에 보니 세관에 걸려 있더라구요. 제 경험으로는 적어도 독일내에선 dhl을 보시는게 보다 정확했습니다. 참고히세요~
뭔가 착오가 있었거나 통관에서 문제가 생겨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길이라 여겨집니다. 암튼 다행이네요.^^
그리고 세관에 걸렸어도 다 돈내고 찾는건 아니에요. 세관 보는 앞에서 포장을 뜯고 문제될 게 없으면 그냥 보내주더라구요.
대신 가서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