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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뮌헨사람080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007회 작성일 21-05-23 07:01 (내공: 500 포인트 제공)본문
저희는 3+5 로 변경을하려생각했는데 독일 지인들케이스를 보면, 이혼을 하게되거나 자녀육아로 일을 쉬게 되었다 다시 일하고있는도중 갑작스런 사고로 사별을 하게되면 여자분이 나중에 연금에 타격이 크다는 조언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4+4로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당연히 결혼을 막 시작하는 커플이 최악을 생각하며 시작하진않지만 100세 시대이며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이야기 듣고 싶어 글 올립니다.
이혼시에는 당연히 한쪽이 세금을 더 내었으니 재산분할시 돌려받을수 있을것같으나 사별시에는 감이 잡히질않습니다. 저는 아직 세금환급을 신청해본적도 시도해본적도 없습니다. 독일에 살면서 클라세1 은 돌려받을돈 보다 세무사 비용이 많이 나온다는소리가 많아 아직 한번도 세금환급을 받아본적이없습니다.
여러분은 매년 세금환급신청을 하고계시나요?
댓글목록
단팥ㅇ님의 댓글
단팥ㅇ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주변에는 나중의 연금을 따져서 나누기보다는 둘이 비슷하게벌면 4+4 한쪽 수익이 훨씬 많으면 3+5로 나누더라고요. 그리고 세금클래스1이면 추가 세금납부를 많이한다는 소리는 처음 듣네요..
첫 입독시에는 2000-3000정도 돌려받고 (독일로 취업온경우. 이 전에 학생이거나 워홀로 있었거나 이런경우는 환급액이 좀 적더라고요) 그 후에는 지출에따라 달랐지만 200-300유로정도는 꾸준히 환급받고있습니다. 첫해에는 모르는것도 많고 생각보다 환급신청할수있는 내역이 많기때문에 세무사를 통해서 하시면 좋고
그 후에 세무사가 했던 서류 토대로 온라인으로 신청하시면 무료 혹시 30유로정도 듭니다..
뮌헨사람0803님의 댓글의 댓글
뮌헨사람080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추가세금이아니라 세무사 비용입니다. 50유로 돌려받는데 200-300유로 깨진다는소리여서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와님의 댓글
오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5 와 4,4 둘다 결국 내는 세금은 똑같아요. 두 부부간 월급차가 많이 나는 경우 보통 3,5로하고, 비슷하면 4,4로 하는데 그 이유는 월급 많은 사람이 3으로 세금 퍼센트를 적게내고 월급적은 사람이 5로 세금 퍼센트를 많이 내면 결국 플러스 마이너스 되어 매월 들어오는 총합이 더 많아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건 매월 쓸수있는 돈이 더 많아질수있다는 것일 뿐 4,4로 내는 부부와 연말정산 하면 어차피 내는 금액은 같습니다.
육아나 사별의 경우 본인 월급이 배우자보다 적어 배우자는 3 본인은 5로 세금을 내는 상태에서 본인이 육아휴직 산청하여 보조금을 받는경우 본인월급이 세금등급 5로 내고있는경우 4로 내는 것보다 더 많이 내기때문에(배우자가 3으로 더 적게 내므로) 본인월급에서 보조금 계산이 되기때문에 네토 월급이 더 적은 상태에서 계산되므로 더 적은 보조금을 받게됩니다. 사별의 경우도 이 비슷한 논리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4,4를 하라는 것 같은데 반대로 생각하면 세금등급 3으로 월급을 더 많이받는 배우자가 육아휴직 신청하여 보조금 받는경우 4보다 네토가 크니까 더 많이 받을수 있겠죠.
그래서 결론은 별반 차이없고 두 부부의 월급차가 크면 3,5 비슷하면 4,4 하시면 되고 두 부부가 계좌를 공동으로 하지 않으면 4,4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취직후 첫해에는 보통 연말정산하면 돈 많이 돌려받습니다. 그래서 연말정산 늦게라도 신청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요즘 프로그램 잘 되 있어서 본인이 인터넷 찾아서 어렵지 않게 할수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