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전에 전화해봤는데요~ 영사관에서는 번역에 대한 인증만 해주고, 번역 공증 업무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독일어 원문 증명서를 원하는 부서에서, 영사관 인증만 해도 되는지, 공증 번역가를 통해서 해야 되는지를 물어보라고 하더군요~ ^^

저는 성적표는 아니지만 서류 몇 종류를 한국 외교부에 소개된 독일어 번역가 통해서 한 적 있어요. 이메일로 스캔본 보내고, 며칠 내로 답장 받았었어요. 3장하는데 약 5만원 정도 비용 들었던 것 같네요. 신청할 때 전화통화 해서 사정이 급하다고 말하고 며칠까지 가능한지 물어보고 가능한 번역가에게 하셔야할 거 같아요. 일반 번역가와 공증 번역가가 있는데, 공증 번역가는 법무사처럼 공식 도장까지 찍어주니까 영사관 안 찾아가도 되요. 독일어 공증번역가 정보는 한국 외교부나 독일 영사관에 전화해서 정보를 얻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요? 제가 연락한 번역가분은 졸업증명서 하나에 39유로에 부가세 19%로 라고 하시던데. 혹시 어느 분께 번역하셨는지 알려주 실 수 있으세요???

저는 한국에서 한국번역가에게 했던 거라 아무래도 독일과 다를 거 같아요. 정보 쪽지로 보내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