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안멜둥은 외국인청이 아닌 시청에서 합니다.

원래 코로나 전엔 외국인청 관련 업무는 에쉬본이 속해있는 Main Taunus Kreis 가 훨 수월했는데 코로나 터진이후는 그렇지 않은 듯 하더군요.

여튼, 하고자 하시는게 진짜 안멜둥이면 외국인청하고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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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신 의도는 "안멜둥을 어디 지역으로 해놔야 향후 비자 신청이 수월한가"로 보이는데 맞나요?
안멜둥이든 비자든 윗분 말씀이 맞고 비자 수월하게 하시면 최고의 지역은 Bad Homburg와 Wiesbaden 입니다.
Bad Homburg는 Ausländeramt가 아닌 Rathaus에서 비자 업무를 처리해주는 곳이고 친절하고 빠른 응대 및 처리로 유명합니다. (한국인들에게 엄청 친절한 곳으로 유명) 단, Bad Homburg에 사는 사람에게만 가능한 일이니 이 도시에 거주해야 합니다.
번외로 Wiesbaden은 Hessen의 Landeshauptstadt 라 친절도 및 응대 최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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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비스바덴 외국인청에서 겪은 다른 경험이 있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비스바덴 외국인청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한번 시스템에 등록되면 다음에 테어민 따로 잡을 필요없이 비자만료 6개월정도 전에 새로운 테어민 날짜가 편지로 전달 되어서 힘들게 테어민을 잡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건 큰 장점입니다. 그러나 친절에 대해서는 저는 다른 인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 외국인청에 한 악명높은 중년여성 공무원분이 계신데 그 분은 비자 발급도 굉장히 깐깐하게 하고  더군다나 외국인들에게 인신공격도 서슴없이 해서 외국인청 자주 들락거리는 외국인들한테는 꽤 유명?한 분입니다. 그런데 외국인청 직원들이 굉장히 유하게 비자를 발급해줄때가 있는데 바로 신원이 확실해서 태클 걸 이유가 없을때 입니다. 안정적인 직장/ 연봉을 증명할수 있다거나 배우자가 독일인이라던가 하면 웃으면서 빠르게 일처리를 해주더군요. 혹시 비스바덴은 비자 발급이 쉽다 이렇게 오해하실까봐 답글답니다. 여기 공무원들도 다른 곳이랑 다를바없이 필요한서류가 다 충족됐을때 필요한 기간만 딱 비자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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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이름 아시면 알려주세요. 인신공격이라니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네요. Teamleiter에게 항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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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외국인청을 이용해본 바로는 그렇게 아주 힘들지는 않습니다...게다가 요즘은 코로나로 인하여 Termin 을 잡고 가야 하기 때문에 코로나전보다는 훨씬 약속잡기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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