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320명
매매 혹은 숙소나 연습실 등을 구할 땐 벼룩게시판을 이용하시고 구인글(예:이사구인/화물구인)은 대자보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정보 가치가 없는 1회용도 글은 데이타베이스지향의 생활문답보다는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업체실명언급시 광고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주거 이웃집 소음 문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o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2,119회 작성일 22-07-17 16:10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현재 독일에서 5 살 4살 1살 애기3 명 키우는 가정집입니다.
다름이아니라  몇달전 새로 이사온 이웃집 에서 컴플레인을 하기시작해서 문의드립니다. 저희 보눙은 1층으로 밑에층에는 주차장이며 층간소음은 없어요 근데 얼마전부터 옆집에서 애들 때문에 너무시끄럽다고 컴플레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글리고 발코니에 빨래 널음거까지 "너네 3일동안 빨래 안걷고 놔둬서 냄새난다 "등등 감시당하는 기분입니다 . 얼마전에 집 벨을 누르고 찿아와 애들대문에 시끄럽다고 애들대리고 나가서 있으면 안되냐고 그러고.. 이해는 합니다. 근데 애들키우는 입장에서 애들소음은 컨트롤이 힘들어요. 그리고 루헤자이트 는 칼같이 지키고 있습니더 예를들면 애들은 보통 8시반에서 9시면 전부 잠들어요.
다른세대 이웃도 많은데 한번도 이런일이 없다가 이번에 이사들어온 이웃이 컴플레인을 하기시작하고  오늘은 공식적으로 집주인한테 편지를 썻더군요 그래서 집주인은 저희에게 조용히 해달라 경고를 받은 상태구요.. 이런일이 처음이라 어덯게 대처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애들이 내는 소음에 대해서는 정도를 벗어나지 않으면 모두 용인됩니다. 법적으로  AG Oberhausen, Az.: 32 C 608/00에 따르면 굳이 Ruhezeit 를 지키지 않으셔도 됩니다.

타츠야군님의 댓글

타츠야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그 집 제외하고 나머지 집은 문제 없는데 그 집이 너무 민감한 것 같고, 우리는 Ruhezeiten은 잘 지키고 있다, 오히려 나의 사생활까지 침해한다고 역으로 집주인에게 항의해보세요. 법적으로 글쓴분에게 옆집이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만 이런 항의를 안 하면 일방적으로 집주인에게 안 좋은 인식을 줄 수 있습니다. Unbefristet mietvertrag라면 집주인 역시 님을 쫓아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들의 소음은 아이들 발달 과정에서 필수적인 것으로 법적으로 허용이 됩니다. 일부 안 되는 것도 있지만요.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 보시고 법적으로 편지 집주인에게 쓸 때, 같이 언급하세요.
https://www.juraforum.de/lexikon/kinderlaerm

바보50님의 댓글

바보5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밑에 딸아이 문제로 고민중인 남자입니다. 제가 스토킹당한거랑 톡같습니다. 경찰부르세요. 법이 바뀌어서 녹치도 가능해졌다고 글 읽은적 있습니다 거의 일년을 괴롭히더군요. 저희가 이사했습니다

타츠야군님의 댓글의 댓글

타츠야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화 녹음한다고 상대방 동의 받고 하는게 아니면 여전히 안되지 않나요?

바보50님의 댓글의 댓글

바보5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토킹 피해자에 한해 된다고 본거 같은데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2021년에 개정 된것 같습니다.

바보50님의 댓글

바보5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엔 정말 미친사람 천지군요.저 포함해서.
경찰 부르니 다음부터 안오더라구요. 다음부턴 쓰레기를 저희 저원에 버리더라구요.

타츠야군님의 댓글의 댓글

타츠야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리에서 저번에 세입자가 마당에 쓰레기 몰래 묻는 것 같아서 그걸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글도 있었습니다. 세상에 별별 사람 다 있고 독일이라고 딱히 다를게 없더군요.

seltsamer님의 댓글

seltsam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들 소음은 상식선이라면 문제될것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다만, 베란다의 빨래는 오히려 문제잡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공동주택에서 베란다에 빨래널어놓는것을 하우스오드눙을 통해 제한하고 있습니다. 혹시 모르니 트집잡히는 것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하우스오드눙 한번 확인해보시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타츠야군님의 댓글의 댓글

타츠야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빨래 널어놓는 것 자체를 문제 삼는게 아니라 오래 널어놔서 냄새 난다고 하는 걸 보니 그건 허용되는 곳 같습니다.

poki님의 댓글

po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빨래냄새난다 는 항의는 괜챤아요. 그런애기는 할수도 잇죠 다만 제가하고픈말은 어떻게 저희 빨래가 3 일동안 널려 있었는지 안다는것이지요 그말인즉 빨래널은 첫날부터 계속 지켜보고 있다는거죠...그게 소름돋습니다 아니 어느사람이 남의집 빨래 몇일 널려 있었다는거 까지 관심가지고 봅니까..

kkan님의 댓글의 댓글

kk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의 공공장소 스토킹이죠... 길 걷다보면 창문에서 cctv 열일중인 할매 할배 많아요.
독일에 cctv가 없는 이유.jpg
http://cafe.daum.net/Duckgu/D49M/121470?q=%EB%8F%85%EC%9D%BC+CCTV+%EC%97%86%EB%8A%94+%EC%9D%B4%EC%9C%A0&re=1

poki님의 댓글

po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구절절히 다 적진않았지만 예를들어 유모차를 저희집앞문에 항시 놔둬요 근데 언제부터인가 유모차를 누가 발로차는건지 밀어놓은건지 유모차를 움직여 저희집 문을 막아놓고..근데 도 막상이거는 증거가 없고 카메라설치를 못하니 뭐라할수도 없고.심증은 가는데 증거가 없으니..또 애들 시거러울때 벽을 내리치며 뭐라뭐라 소리지르기도하고.. 문제가 이렇게 커질줄몰르기도하고 이웃끼리 얼굴 붉히기 싫어서 프로토콜이나 녹음은 안해두었어요 .오늘 집주인과 대화했는데 옆집에서 컴플레인건게 1.아이들이 공공기물파손한다.2. 아이들이 집안에 집주인 재산을 파손한다..3.저녁시간에 너무시끄럽고 정도가 지나치다.

이렇게 3 가지로 컴플레인 햇더군요 참...공공기물파손..집기파손..너무말도 안되는 억지라서 기가차네요..아무것도 파손한적이 없는데 막말로 파손했으면 하우스 마이스터가 가만히 있을리도 없을테구요..아휴..이리저리 머리만 아프네요  다만 걱정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저런 컴플레인 만들어서 집주인이나 저희가족을 괴롭힐까 그게 걱정입니다.

타츠야군님의 댓글의 댓글

타츠야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법적인 대응은 집주인에게 말씀드린데로 하시고 장기적으론 이사가 답입니다. 그런 진상 만나면 답 없어요. 계속 그럴 사람들이거든요.

Amore님의 댓글

Amo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주 오래전 똑 같은 경험을 한 사람으로 그 스트레스 백번 이해를합니다. 그러나 피하는 것이 답은 아닙니다.
아이들이 밖에 놀아도 시끄럽다 잔소리, 재미있어 크게 웃어도 크다고 잔소리, 쓰레기가 제대로 정리가 안된것은 한국가족들 짓이라는 편견으로 확신에 차서 사사건건 참견하고 못된 우월감에 무시하고 등등, 오랜 고민끝에 이사 간다고 안 그런다는 보장도 없으니 문제를 피할게 아니라 부딧혀 보기로하곤 주말 오후 날자를 잡아 벨을 누르고 예기를 시작했지요. 먼저 내 예기가 10분을 안 넘길 것이니 끝까지 들어달라니 시간이 없다고 하기에 당신의 시간만큼 내 시간도 황금의 가치가 있으나 지금까지 당신은 잘못된 우월김으로 우리의 휴식시간을 얼마나 많이 망쳐버린줄 아느냐   
누가 당신에게 그런 권한을주었느냐  이시간 이후 더이상 우리의 자유를 누릴수 있는 권한에 당신의 월권행위는 즉각 멈추어라, 그리고 태어날때부터 어른이 아니고 당신도 당신의 부인도 또 우리도 개구쟁이 어린시절을 거쳐 어른이 된 것을 깡그리 잊고 아이들 시끄럽다고 매일 잔소리를 하는 당신들의 모습은 모순임을 아느냐?
어릴때 당신들은 어떤 아이들 이었던가를 한번만 생각해 보면  답을 얻게 될 것이다.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다 아이들 웃음소리를, 싸우는 소리와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미래가 있다는것으로 오히려 감사 해야하는 문제이다
집안이, 거리에서, 한 마을이, 도시 전체가 더 나아가 한 나라에 아이들이 없다고 상상을 해 봐라 그런 것을 원 하냐?
그리고 아이들이 기계라면 얼마나 좋겠느냐 볼륨을 높혔다 줄였다 네 이웃인 너를 위해 볼륨조정을 하게되면 너도 나도 편하겠지만 당신이 그 정도로 무식 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뛰어놀 자유가 있고 그 윗 세대인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보호하여야 한다.
중간중간 말을 막으려 할때 정확하게 이렇게 예기를 했죠. 그간 당신은 시도때도 없이 우리에게 근거없는 추측으로 끊임없이 참견과 잔소리를 하였으니 지금 이 시간은 내가 예기할테니  당신은 이젠 들을 차례가 되었다 잠깐 우리의 역할이 바뀌었고 이런 시간은 앞으로 더이상 없을 것이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너에게 말한다.
오늘이후 또 다시 당신의 지나친 참견을 더이상 묵과하지 않을것이고 이후에는 법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당신의 생각과 실천에 달렸다 마지막으로 경고한다 우리들의 평온한 생활을 더 이상 참견 하지말것을 그리고 우리 이사 안간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는 동양의 속담이 있는데 당신은 독채에 살아야 하고 아니면 아무도 없는 섬에 살아야 할것 같다로 하고 너에 현명한 고민을 기대한다 하고 돌아왔지요. (내가 하고자하는 말을 염두에 두고 각오를 단단히 하여 문장도 여러번 좀 구상하고 연습도 하였어요)
너무 단호하게 중간에 말을 끊으려해도 내가 예기 할 차례라고하며 끝까지 할 예기 다 해버렸더니 아무말도 않고 듣기만 하더니 그 이후 부터는 어떠한 잔소리도 컴프레인도 없고 아이들 아비투어 마칠때까지 살다 이사를 하였습니다.
결론은 피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고 내가 정당하다면 한번 용기를 내어 부딪혀 보라 말하고싶어요

생활문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 생활 po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1-08
17 전화 po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0-11
16 비자 po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9-25
15 의료 po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3-09
14 은행 po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0-27
13 주거 po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8-29
12 주거 po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 08-17
열람중 주거 po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17
10 생활 po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01-13
9 차량 po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 01-08
8 비자 po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9 12-17
7 생활 po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11-08
6 육아 po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5
5 차량 po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6-28
4 차량 po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5-18
3 차량 po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4-07
2 차량 po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1-13
1 비자 po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7 10-28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