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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취업 비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le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281회 작성일 23-02-09 03:52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최근 automotive industry로 이직하게 되었는데, 개발자로 취업한 것이다 보니 블루카드를 받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요,

오퍼레터에 보니
네가 비자 신청서를 쓸 때
“Erklärungszumbeschäftigungsverhältnis” or “MakeitinGermany” form 을 써줄 수 있어~
라고 하는데

요건 그냥 취업비자인 거 맞을까요?
추천0

댓글목록

soon0698님의 댓글

soon069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고 지금은 블루 카드 수령 대기중이라 답변드립니다 (베를린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연봉 조건만 확실히 맞으시다면 일단 바로 외국인청에 테어민 잡고 신청해보시면 됩니다. 제 경험으로 비자 발급 타임라인 중 외국인청 테어민 잡기가 제일 어렵습니다.

저 역시 해당 문서들이 꼭 필요한줄 알고 끝없이 HR 부서를 괴롭혔으나 결국 테어민 당일 날까지 말씀하신 문서와, 심지어 연봉 조건이 제대로 기재된 공식 문서도 들고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약식 오퍼 레터와 다른 구비 문서들을 보고 그 자리에서 신청 수수료(100유로)를 결제했구요. 당시엔 아무것도 모르고 또 그 고생스런 테어민을 잡아야하나.. 하던 중 한달 반 정도 뒤에 외국인청에서 '당신 Application의 노동청 허가가 났으니, 카드 발급을 위해 여권과 사진을 들고 오면 된다'고 메일이 오며 그 건에 대한 테어민도 그쪽에서 알아서 잡아주었습니다.

여기서 정리해보면 해당 문서를 님에게 써 줄 수 있다는 것은 그냥 '우리 회사가 지금 노동청에 허가받으러 제출했습니다. 근무 조건은 이러이러합니다'라고 먼저 증빙해주는 정도의 의미일 뿐이고, 실제 승인 절차는 회사가 그 문서를 노동청에 전달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문서가 본인 손에 들어오든 아니든 사실 큰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담당자에 따라 증빙문서가 없으면 아예 인정해주지 않는 경우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신청 요구사항에 적혀있으니까요), 저는 담당자가 그냥 블루카드 신청으로 잘 받아들여줘서 결제 후 신청순번에 들어간 상황 같구요. 실제로 저는 이후에 떼를 써서 해당 문서를 직접 받았으나, 2번째 테어민에서는 회사와 관련된 문서는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아서 결국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 추천 1

leom님의 댓글의 댓글

le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회사측에서 블루카드를 발급받아주는 것이 아니라 화사에서는
“네가 비자를 신청할 수 있도록 증명해줄게” 정도인거고 그 과정은 제가 해야 하는 것이군요.
해외 거주 및 취직 경험이 없어 몰랐습니다.

아래 분의 말씀까지 종합해보면.. 블루카드의 조건(학력, 연봉 및 고용확인 등) 블루카드냐 취업비자냐의  차이는 담당자가 어떤 방향으로 내어주느냐 의 차이가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soon0698님의 댓글의 댓글

soon069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 말씀 듣고 한번 더 보충설명드리면 베를린 비자 신청의 경우, 웹페이지에서 테어민을 잡을 때부터 어떤 비자로 신청할지 본인이 선택하게 되어있습니다. 저는 (무작정) 블루카드로 제가 선택해서 테어민을 잡았던 경우구요.

tessa님의 댓글

tess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취업비자 신청 시, 계약연봉 등 블루카드 자격요건만 맞으면 담당자가 알아서 블루카드를 줍니다. 정 불안하시면 신청할 때 담당자한테 블루카드로 발급되는지 살짝 물어보시구요.
말씀하신 서류는 블루카드건 일반취업비자건 고용주가 외국인 고용할때 해당 포지션에 대해 써줘야하는 겁니다. 비자신청서와 같이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 추천 1

leom님의 댓글의 댓글

le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윗분이 매우 길게 써주셔서 답변 채택은 윗분으로 했습니다ㅠㅠ
그치만 비자 신청을 개인이 해야 한다는 것도, 취업 or 블루카드냐는 담당자의 관할이라는 것도 이제 알게되었습니다..
한시간 후에 HR과 통화를 하기로 했는데,
왜 나 블루카드 안줘? 라고 물어보려고 했었는데 바보될 뻔 했네요

yang3님의 댓글

yang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자 (거주허가) 신청서 양식에 일반 거주허가인지, 블루카드인지, 영주권 신청인지 등등 체크하는 항목이 있지 않은지요? 블루카드 신청 자격이 되시면 (직군, 연봉) 본인이 원하는 신청 항목에 체크하고, 그에 따른 해당서류 를 우편이나 거주지역 외국인청 홈페이지 시스템을 통해 제출하고 테어민 기다렸던것으로 기억됩니다. (뮌헨 입니다)

tessa님의 댓글

tess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취업비자관련 사항은 고용주에 적극적으로 물어보세요. 창피한 게 아닙니다.
취업하는 개인은 그나라의 외국인 고용법을 잘 모르는건 당연한 겁니다. 회사가 알아야하는 겁니다.

취업 비자는 지문등록, 서명 등의 이유로 본인이 관청에 가야하는 것이 당연하고, 독일어를 하는 회사 직원이 동행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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