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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zthebe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83회 작성일 23-06-17 21:09본문
저랑 같이 살고 있는 친구가 최근에 사고를 당해 걷는 것이 힘들어 제가 몇 주 동안 밥 챙겨주기, 병원같이 가주기, 등등 병간호를 해주고 있습니다. 처음엔 너무 힘들어하길래 같이 있어주고 해달라는 건 다 챙겨주고 했지만 생전 해보지 않았던 병간호를 해보니 생각보다 말이 먼저 나간 게 아닌가 후회가 드네요... 문제는 저는 vollzeit 학생이고 과제도 많은 터라 이 친구를 돌봐주기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또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습니다.
베를린에 방문간호 자원봉사를 지원해 주는 곳이라든지 학생들이 부담 가능한 가격으로 채용할 수 있는 간병인 단체가 있는지 여쭙니다. 개인보단 검증된 단체를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쪽지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베를린에 방문간호 자원봉사를 지원해 주는 곳이라든지 학생들이 부담 가능한 가격으로 채용할 수 있는 간병인 단체가 있는지 여쭙니다. 개인보단 검증된 단체를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쪽지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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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mausen님의 댓글
maus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병원에서 일합니다. 어떤 사고였는지, 어떤 병명인지는 모르겠지만 Hausarzt한테 가서 häusliche Krankenpflege 달라고 하세요. 의사가 줄지 안줄지는 모르겠지만 몇주동안 도와주셨으면 하실만큼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독일 10년 경험상 끝도 없이 바라는 사람들이 많아서 하고 계신 일에 집중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독일애들도 글쓴분처럼 매일 몇주동안 도와주지 않아요…. 전문 간병인들이 있으니 그분들에게 맡기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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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님의 댓글
해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세한 설명은 mausen 님이 잘 이야기 해주셨네요.
제가 할수 있는 말도 "어떤 병명인지는 모르겠지만 Hausarzt한테 가서 häusliche Krankenpflege 달라고 하세요." 라는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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