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정기점검은 대부분 소모품을 가는것으로 차량 상태를 최상의 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튜브검사은 정기점검을 잘해서 차량 상태가 좋은지를 검사하는것입니다.
정기점검은 의무가 아니지만 튜브검사는 의무입니다.
정기점검을 안해 차가 이상할수 있지만 튜브검사는 안하면 과태료 나오고 검사시 차가 이상하면 수리 될때까지 운행 못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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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차에 대해 잘 몰라 한 가지만 더 여쭤봅니다.
차량 시동을 걸면 서비스 점검 며칠 남았다고 뜨는데 설정을 제 마음대로 바꿔도 되는걸까요?

Tüv는 한국으로 치면 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의무검사 개념이라 반드시 기간내 받으셔야 하고,  차량정기점검 (Jahresinspektion)은, 사전정비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받는 점검입니다.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독일에서는 한국처럼 주행거리 계산해서 개별적으로 오일교환하러가고 , 소모품 교체하기보다는 1년에 한 번, 점검받으면서 해당 주행거리에서 점검/교환해야 할 부분들을 한꺼번에  처리하는게 일반적입니다.  2021년에 현대차 구입하셨으면 보증기간이 아직 2~3년 남으셨을텐데, 제 때 정기점검 안받으면 보증수리 거부될 수도 있고,  매년 Jahresinspektion 이력이 있는 차량을 잘 관리된 차량으로 보기때문에 중고차로 파실때도 도움되므로 웬만하면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서비스 점검 얼마 남았다고 뜨는건 지난 점검시 정비소에서 잊지말라고 입력한거라 무시하셔도 됩니다.

설명 감사드립니다! 5년 보증기간이라는 말은 정기점검 비용도 보증해주는건 아닌가보더라구요. 생각보다 점검 비용이 비싸서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