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베를린에서 방을 구하는 교환학생입니다. spotahome 이라는 곳에서도 찾아보던 중, 괜찮아 보이는 방이 있어서 예약을 시도 하려고 했는데 알고보니 instant booking이여서 첫달 월세와 수수료가 1100유로가 나가더라요.
근데 spotahome 다른 후기들을 찾아보니, 사기꾼 집주인들을 옹호한다 가짜 리뷰들을 산다, 말했던 가격보다 다른 가격들을 훨씬 많이 요구한다, 보증금을 뺏겼다, 돈만 가져가고 메일에 대답을 안 한다 절대 쓰지 말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ㅠㅠ 한국분들 중에서도 사진과 집 상태가 너무 달라서 24시간안에 문의했는데 취소만 해주고 첫달 월세 보증금 중계비 모두 못 받았다는 후기도 있더라고요
1. 그냥 무난하게 집구해서 살 확률은 낮은 사이트인가요?
2. 이미 60일 전이내여서 취소하면 수수료 270유로랑 월세 반값인 375유로를 잃는데 그래도 집주인하고 이야기 나눌 때까지 기다려는 볼까요? 아님 취소하는게 좋을까요?
(근데 여기도 개인이 아니라 회사여서... 그래도 시스템은 갖춰진 곳 같긴해요)
 
이렇게 바로 결제가 되는 시스템인지 모르고 결제했는데 너무 불안하고 손떨려요 그 외에도 spotahome에 대해서 경험이나 아시는 것 있으시면 아무 이야기라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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