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지등록 하면서 직원이 안내문 줄거에요. 성씨 별로 외국인청 담당자가 아마 다를겁니다. 안내문에 나와있는 담당자한테 이메일 보내면 됩니다. 
글쓴이는 아마 학업준비를 위한 어학코스 라는 명목으로 거주허가  신청하면될 거 같구요.
어머니께서는 어학코스를 명목으로 거주허가 신청하면될거에요.


제 경험으로는 Sperrkonto말고는 다른 방법은 힘들었던거 같아요.
 처음 거주허가 발급은 슈페어콘토로 했고,  연장은 Kontoauszug 3개월치로 대신했습니다.

하이델베르크 거주허가는  이메일로 서류pdf 보내고, 그 다음 담당직원이 서류검토하고 Termin 줄거에요.

필요한서류도 역시 담당직원이 이메일로 안내해줬어요.
여권사본, 재정증명-슈페어콘토, isz어학 Imma, 안멜둥 확인서류, 거주허가신청서, 보험서류 등 였던걸로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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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안녕하세요, 지금 하이델베르크에서 8개월 거주중인 학생입니다! 먼저 가능하면 비자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한국에서 받아오시기를 추천드려요...워홀비자는 받은 적 없을 시 테어민만 잘 잡으면 1년 발급받기 어렵지 않거든요. 독일와서 비자 발급받으려면, 어느 지역이든 그렇겠지만 정말...힘듭니다. 정신적으로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주 많이요...제가 비자 갱신하려고 3개월전에, 1개월 전에, 2주 전에, 그리고 그제까지 총 4번을 외국인청을 갔는데, 기다리라는 말이 전부였어요. (2번째 찾아갔을 때 이메일 주소를 하나 받았고, 거기로 이메일을 보내서 테어민 날짜를 받으라고 하더군요...근데 아직까지 답장이 없습니다,...) 비자 만료 4-5일 전쯤까지 이메일 답장이 없으면 오라고 하더군요...^^ 정말 진심으로 드리는 말인데, 제발 비자는 한국에서 받아 오세요..!!!!!!!!!! 와서 독일어 공부에 집중하고 싶으실 텐데, 무비자 90일로 들어와서 나중에 비자 만료 1개월 전쯤 되시면 제가 왜 이렇게 같은 말을 길게 쓰는지 알게 되실 거예요...제발...ㅋㅋㅋㅋㅋ...ㅠㅠ 그래도 정 안되겠다 싶으면, 음...하이델 isz측에 직접 물어보시는게 좋을 거예요...! (전 하이델 isz 떨어져서 못 듣는 바람에...ㅠㅜ 아마 대학 입학할때 서류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 확실하진 않아서요...!)
 아 그리고 안멜둥은 어렵지 않아요. 먼저 어머님과 같이 살 집 구하시고, 집 계약서 들고 가까운 Rathaus 찾아가면 당일에 금방 끝납니당. 근데 집구하기가 정말...진짜 어려우실 거예요. 하이델이 학생들이 많은 도시기도 하고, 무엇보다 월세가 다른 도시에 비해 많이 비싼 편이거든요. 먼저 하이델 혹은 근처 만하임까지 쯔비센이 있는지  계속 찾아보세요! 저도 한국에서 몇달간 계속 하이델에 집 구하려고 엄청 이메일 많이 썼는데 답장 1건도 안 오더라구요...ㅎㅎ 독일에 와서 구하는게 사기당할 염려도 적고, 답장도 확실히 많이 옵니다. 저도 한 10월쯤에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나갈 것 같은데, 어머님이랑 같이 오신다니 아쉽네요 :( 혼자 오신다면 보고 양도(?) 해드리면 좋을 것 같은데...(집이 겁나 좁아서요!)
 아무튼 이래저래 사설이 많았는데, 처음 독일 오시는 거면 힘든 일이 많으실텐데, 잘 이겨내시기 바라요...! 어떻게든 해결이 되긴 하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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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해요 아무래도 제가 비자를 받아서 가긴 어려울 것 같아요...
비자 테어민을 잡는 것만 해도 시간이 오래 걸리나요..? 혹시 90일 이내에 테어민을 못 잡는 일도 생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