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도움이 안될 것 같지만 댓글 달아봅니다.. 극장에서 일하기 위한 취업비자를 받고 하는건 그 다음 문제니까 일단 제쳐두고요.. 여권에 비자 만기가 11월 7일이라고 적혀있으면 그 날짜가 맞을거에요.

원래 거주하시던 지역의 외국인청 직원이 생년월일을 가지고 확인 할 때 뭔가 실수가 있었을 가능성은 없나요? 8월 25일에 비자가 어떤 이유로 끝났다는 것인지 알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저라면 원래 거주하시던 도시 외국인청에 다시 문의하겠습니다. 여권에 적혀있는 비자 만기는 11월 7일이고 9월 25일 입국 후 우편으로 서류들을 보냈는데 그게 처리가 안된 것인지, 비자가 11월 7일까지였는데 왜 8월 25일에 끝났는지, 진짜 8월 25일에 만료된 것이 맞는지 정확하게 아셔야 할 것 같아요. 메일이랑 전화 계속 해보시고도 연락이 안되면 급하게라도 아침 일찍 줄서서 찾아가서 문의 할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연락을 주고 받았던 담당자의 이름을 아시거나 담당자가 보낸 메일 같은게 있다면 도움 될 수 있습니다. (우편으로 이미 서류를 제출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는 말과 함께) 취업 때문에 이사를 해야하니 임시비자라도 줄 수 있냐고 문의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결과적으로 제일 먼저 비자가 해결되야 하고, 그 다음에 움멜둥(새 도시에서의 안멜둥)을 통해 글쓴이님의 자료(Akten)가 새 도시 외국인청으로 넘어와야합니다. 새 도시의 외국인청에서도 참고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시에서 새로 신청하라는 말과 함께 옛날 도시 외국인청에서 거절당한 상태이다." 라는 말과 함께 문의하시고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원래지내던 도시가 전화는 100통에 한번 받을까 말까하고… 인터넷테어민,테어민 없이가서 줄서는 것도 사라지고… 원래있던 베암터 이메일주소도 지웠습니다… 지역관청 이메일에 메일을 보내도 이메일함이 꽉차서 보낼수없다는 자동응답이 오고요…. 결국 새로 우편을 보내서 전화를 하는수밖에없네요…

7월30일 한국으로 들어갈때 본인은 압멜둥은 하지않았다고 적혀있네요.그러면
1.살던집에서 이사를 나가지 않았다는 건지요?
2.이사는했지만 집주인과 안멜둥을 11월 비자기간까지 유지하기위해 약속이 있었나요?
3.위 두가지경우가 아니면 이사후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올때 집주인이 압멜둥할수 있습니다.
내집에 현재 살지않는사람을 안멜둥 상태로 두는 집주인은 없죠.법적으로도 님이 이사후 2주안에 움멜덴을 했어야 합니다.님이 안하셨다니 아마 집주인이 압멜둥을 한듯합니다.

비자가 만료되었으니 불법체류라고 보여집니다. 그나마 가능한 방법이라면,
'기존 거주지 압멜둥 - 비쉥겐 출국 후 무비자 재입국 (비자 만료일 이후 출국으로, 출국시 문제 발생 가능) - 새로운 거주지 안멜둥 (움멜둥 아님!) - 취업비자 신청 ' 
정도가 떠오르는데, 아마 취업하신곳 계약일 이전에 근로허가를 받기는 불가능할것입니다. 그리고 움멜둥이 혹여 되었다고해도, 서류 넘어오고 비자 갱신/취업비자 변경은 그전에 어려울것이고, 근무시작은 불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