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엄청 추워요~
겨울기온은 독일이 한국 보다 훨 높지만, 한국은 엄청 추운 대신에 집이 온돌방이라 보온이 잘되고 따뜻해서 추위를 덜 느꼈는데... 독일은 새로 지은 집이 아니면 엄청 추워서, 독일에서 가장 그리웠던게 한국의 따뜻한 온돌방이였어요~
독일은 워낙 오래된 건물들이 많아서 엄청 춥고, 하이쭝을 켜도 따뜻한 느낌이 전혀 없어요~ 그래서 겨울 내도록 몸을 따뜻하게 할 수가 없었고 더 춥게 느껴졌던거 같아요.
뼈가 시리다는 추위가 독일 겨울입니다.
다행히도 지금은 바닥난방이 되는 최근에 지어진 새집으로 이사를 와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그전에는 겨울 내도록 롱패딩만 입고 다녔는데 그래도 엄청 추웠답니다.

방수 되는 겉옷이 꼭 챙기세요 하루에도 여러번 비가 오락가락 하고 우산을 안쓰고 다니게 됩니다. 코트보다 바람막이 되는 두꺼운 외투가 실용적일것 같아요

독일은 쇼핑천국입니다. 신체사이즈가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와서 사서 입으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