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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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세후 페이가 굉장히 좋다고 하셨는데 얼마나 좋은가요?

프푸 한국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들도 맨날 페이가 좋다고 하는데 실제 받는 연봉/월급을 보면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라서... (물론 개인이 평가하는 기준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만...)

세전 6 figures예요 ^^

경력직일 경우 소위 말하는 연봉이 좋다는 기준은 10만이 넘을때 쓰는 말입니다. 그 이하는 그냥 고만고만 한겁니다. 요즘은 물가가 많이 올라서 한국회사도 신입이 5만을 받는 세상이라 높은 연봉의 기준인 10만도 조만간 옛말이 될지도 모르죠.

답변을 다셨으니 경험으로 말할게요 제가 물어본거랑 다른 주제지만 - 일반 중기업 이상 미국의 테크 기업들은 신입도 10만 넘는게 기본입니다. 요즘 렌트/물가 생각하면 당연하고, 제가 일하는 강도 등 생각하면 제가 받는 10만 이상도 당연하다고 생각되고요. 대신 일의 강도 쎄고 평가 가혹하죠 대신 잘하면 플랫 문화에 승진도 년수 상관없이 빠릅니다. 따라서 시간 낭비하는 콜, 일 극혐이죠....

신입이 10만 넘는 게 기본인 것은 미국이지, 독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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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국의 야구 있는 그회사 말씀하시는거겠죠? 베를린 있는??
그정도 금액이면, 그냥 한국이랑 별차이 없다고 보시면 될거 같네요..,
단순히 한국기준 1.5배 정도면, 보통 ~ 쪼..금 괜찮다이고, 2배 정도 받으면.. 잘받는다 보시면 될거예요..
(여기가.., 외국인 기준.. 업무 빡시다 하는곳이라., 한국분이라면, 또 문화가 적응될수도 있겠네요. 한국 스타일 회사라.. 공식은 아니지만, 가끔 퇴근해서/주말에 노트북 켜야할 정도면.. 빡시다라고 안나올수가 없죠.. )

그리고 계속 공고 올라오는건.., 독일/유럽 에너지 문제로 확장하는거죠.. 물들어 올때 노 젓는.....,
거기만 그런거 아니고 다른 에너지 회사들도 독일/유럽에 지사 많이 오고 잇어요.., 에너지 문제가 하루이틀 해결되는것도 아니고(그분야 시라면, 잘 아시겠죠.., 장기간 플랜등..) 보수적으로 봐도 5-10년은 봐야하고, 그동안 우-러 전쟁이나 유럽이 안정적이어야 코로나 이전 갈까 말까 하니까요.
물론, 내년에 갑자기 러시아 가스 다시 쓸꺼다 이러면.. 모르겠지만, 그런거 아닌이상.. 어떻게 될지 더 잘아실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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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기업에서 10만넘게 준다고 하면 어떻게든 뽕을 뽑을만큼 일을 시킬겁니다. 한국시간대에 맞춰서 회의나 연락해야할일이 많다는 말이죠.
프리와 언리미티드 계약의 차이는 월세집구하고 대출받을때 차이가 나고 다 일장일단이 있어서 본인상황에 따라서 다릅니다.
가까운 시일내에 집 또는 차로인해 금융을 이용한다면 후자가 필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