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교환학생으로 독일에서 한 학기간 수학하개 된 대학생입니다. 한국에서 비자를 받고 오려고 했으나 쉽지 않아서... 독일로 입국 후 현지 교환교에 비자 신청을 대리해주는 서비스가 있어 학교 측에 비자를 맡겼구요. 약속한 8-10주가 다 되어 가는데도 비자가 제 때 나오지 않던 상황이라 애가 타던 중에 베를린 리포트에 검색해보니 가끔 lea에 신청하면 비자가 아니더라도 fiktion이라도 받을 수 있게 스티커를 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여...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컨택 폼에 제 사정을 설명하고 비행기표등을 첨부하여 남겼습니다. (컨택 폼을 취합하여 pdf로 다운 받을 수 있는 옵션아 있었는데, 거기에 Anfrage an die Referate B1/B2/B3 등으로 나오네요.) 그리고 그 컨택 폼을 남긴 후 4일 뒤인 오늘 오전 비자 테어민이 잡혔다는 메일과 함께 날짜를 받았습니다. 이 경우에는 그러면 fiktion을 기다릴 필요 없이, 이전에 신청한 컨택 폼은 무효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그냥 비자만 제 때 받으러 가면 되는 것이겠죠?

또 하나 질문이 있는데, 가서 혹시 보험 카드에 대한 것도 물어보는지 알고 싶습니다. 보험사 측의 실수로 아직 보험 카드를 받지 못 해서요... 보험사 측에 제 정보 등과 회원 등록은 무사히 되었는데 실물 보험 카드를 아직 받지 못 했는데 이게 문제가 될 일은 없겠죠?

비자를 워낙 오랫동안 기다렸다보니 노파심이 생겨... 두서 없는 글 죄송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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