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아파트 구할때 팁에 대한 조언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모험가형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393회 작성일 23-12-15 13:13 (내공: 100 포인트 제공)본문
현지인 여자친구와 함께 지내고자 독일행을 택하게 되었는데 여자친구는 현재 대학생이고 저의 경우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모아둔 돈정도가 있습니다.
문제는 안멜둥되는 아파트를 구하고자 하니 거의 모든 곳에서 슈파 또는 직전 3개월 간의 급여명세서를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저희의 경우 여자친구는 대학생(정부지원금 월 600유로 소득) 저의 경우 미니잡(이마저도 안멜둥이 안되 컨트랙을 못쓰는 상황)
정도가 다이고, 제 자본을 증명하는 서류로는 집주인들이 계속해서 킥을 하는 상황입니다.(카카오 뱅크 유로 잔액증명)
제 재산의 경우에는 1년치 월세의 곱절을 상회하는 상황이지만 이로는 부족하다고 인터뷰 이후에 이모빌리티나 집주인들의 연락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구직없이 독일 정착하셨던 분들)은 어떻게 아파트를 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안멜둥이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네요. 안멜둥이 없으니 뭘하려고 해도 다 처음부터 진행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많은 분들의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목록
bbbbbbbbb님의 댓글
bbbbbbbb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산이 있으셔도 (통장 잔고) 월급이 아닌 유동자산일 경우 임대인 입장에서는 매달 임대료를 정상적으로 받지 못할 가능성이 낮지 않은 사람으로 분류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가령 잠시 대출 후 잔고를 보여주고 상환, 혹은 재산이 한 순간에 없어질 수 있는 곳에 투자 (주식) 등등.
결국 임대인이 만족할 만한 방식으로 매달 월세를 지불 할 수 있는 능력을 제시하셔야 할텐데 한가지 가능한 방법으로는 "계약시 n년/개월 치 월세를 보증금 개념으로 미리 지급 하고 이 기간동안 선 지불한 보증금에서 매달 월세가 나가는 방법으로 계약서를 작성하겠다." 라고 하는것 입니다. 저 또한 처음에 독일에 왔을 때 위 방식으로 (1년치 월세 선지급) 집을 계약했었습니다.
gusanyuk님의 댓글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새로지은집은 거의 선착순이니 비싸더라도 한번 찾아보세요.
호잇하님의 댓글
호잇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계속 메일 보내는게 답입니다. 조건 맞는 집 나오면 형식 맞춰서 메일 보내보세요.
왜 독일에 왔고 어떤점이 마음에 들고 현재 어떠한 상황인지 진솔하게 적으면 답변 옵니다. 또 소득이 없으니 무조건 1년치 월세 한번에 낸다고 하는게 좋고요.
저는 글쓴이 분과 비슷한 상태에 강아지 까지 있는데 방 구하기 힘든 뮌헨에서 이렇게 구했습니다. Immobilien scout 프리미엄 꼭 등록해서 하시는게 좋아요.
호잇하님의 댓글의 댓글
호잇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래 살거라는걸 명시하는 것도 좋습니다. 독일 집주인은 세입자 자주 바꾸는걸 싫어하고 귀찮아 하니까요.
호잇하님의 댓글의 댓글
호잇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여자친구 분 소득 600유로랑 본인 미니잡 한다는 전제하에 소득 합하면 1000유로 좀 넘을텐데 이걸 방 구할때 메일에 적는게 크게 도움이 되나 싶네요. 두분이서 사실집이면 방 두개는 될텐데 프푸에서 물론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시내라는 전제하에 두분 소득보다 방이 비쌀테니까요.
1년치 월세 한 방에 낸다는게 더 메리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