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루카드로 실업 급여 수령 및 재취업 후 영주권 신청 관련해서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간단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지난해 뮌헨에서 2022년 11월부터 중고 신입 개발자로서 블루카드 비자로 근무했습니다(10인 미만 회사). 그러나 Probation Period 동안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서 이번 2023년 5월에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그 후 독일의 두 번째 회사에서는 연봉이 깎인 채로 8월 1일부터 블루카드를 재발급받아 근무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컨설팅 프로젝트 축소로 Probation Period Termination 통지를 받게 되어 (12월 31일 종료일) 재취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큰 문제는,
Agentur für Arbeit 실업급여를 신청했지만, 근무 기간이 11개월 17일로 365일(12개월)을 채우지 못해 실업급여 지원이 거절당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Jobcenter에서 Bürgergeld를 지원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다른 개발자들과 차별화된 기술을 갖고 있어 면접 기회는 상대적으로 많지만, 신입 개발자로서 어려운 시기로 느껴집니다. 고용 계약 종료 후 3-6개월 안에 새로운 직장을 얻을지 불확실하므로 실업급여(의료보험 포함)를 급히 신청하려고 합니다.

(1) 고용주에 종속된 블루카드 (With Zusatzblatt) 의 경우 Bürgergeld 신청이 가능합니까? 특히 영주권 신청시 Bürgergeld 및 Social Benefit (사회보장지원)을 받은 기록이 있으면 큰 지장이 있습니까?
(2) 3개월이 지나면 블루카드와 Zusatzblatt을 새로 발급받아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블루카드를 발급받고 영주권을 신청한다면, 경력 공백이 있더라도 연금을 납부한 개월 수를 합친 (21개월) 것으로 신청할 수 있을까요?
(3) 특정 고용주에 종속된 Zusatzblatt의 경우, 외국인청에서 2년이 지나야 없애줄 수 있다는데, 이때 여러 회사에서 근무한 연금 기간을 합산해서 없애줄 수 있는지, 아니면 한 블루카드로 한 고용주에서 연속으로 2년을 근무해야 없앨 수 있는지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4) 블루카드로 3개월이 지난 최악의 경우에 구직비자로 전환하지 않고도 Fiktionsbescheinigung으로 6개월 혹은 그 이상 구직이 가능합니까?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견한 답변에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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