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독일 택배 두 박스 보내주셔서
1월 20일 토요일에 오기로 예정되어 있었어요.
기다리고 있었는데 초인종도 안눌러보고 그냥 가버려서 택배 못받았습니다.
그래서 데하엘 익스프레스 전화해서 '집에 있었는데 초인종도 안눌러보고 그냥 가버려서 택배 못받았다.'
하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보니까 다시 전송해주겠다는 대답을 받았어요.
다음날이 일요일이라서 오늘(1월 22일)을 기다렸는데 8시 좀 넘어서 들어가보니 배송완료로 떠 있더라고요.
원래 11시 반에서 1시 사이에 배송이 오던데... 그래서 한국 우체국 배송조회로 들어가보니
수취인으로 모르는 이름 적혀있어서 나가서 초인종 살펴보니 그런 이름도 없구요...
원래 배송시간을 기다려보고 다시 전화해보는 방법 밖에는 할 수 있는게 없겠지만
이미 배송완료로 처리했는데 그 쪽에서 제대로 된 답을 줄지도 모르겠고 막막하네요.
택배 안에 제가 아끼는 물건들이 너무 많아서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는 분 계시면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